마카라는 이름, 생소하게 들리시죠?

저도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게 된 이름인데, 요 마카는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과의 약용식물입니다. 해발 4000m 안데스 고원지대에서 주로 자생하는데, 산삼의 사포닌과 같은 특정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루에서는 과거 잉카제국 시절에 용맹한 전사들이 마카로 즙을 내서 체력강화제처럼 마셨다고 합니다.

 

# 혹시, 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멜깁슨이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던 영화 아포칼립스에서 주인공의 뒤를 쫓던 악당(?)들이 마카즙을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1) 마카의 주요 효능

 

  - 남성의 생식능력과 정자 형성, 근육과 뼈 형성, 수염이나 가슴털의 강모 촉진 등 남성의 몸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분비 촉진

  - 풍부한 영양소(루신, 아르기닌, 라이신, 비타민C, 비타민B6, 철분, 식이섬유, 칼슘, 아연, 비타민B2, 단백질 등)를 신체에 공급함으로써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

 

(2) 마카의 가격

 

  - 페루산 마카의 가격은 100g당 약 10만원 선

  -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마카의 하우스 재배가 이뤄지고 있음

 

(3) 마카를 복용하는 방법

 

  - 인삼처럼 천연상태로 복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마카를 가공해서 만든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

 

  -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상품 <비아마카>

 

 

 

    페루산 마카를 주원료로 사용해 만든 가공식품(고형분 형태)

    천연재료를 사용해 부작용 걱정없이 섭취가능

    ▶ 1회 1포를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루 1~2회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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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달말에 슈퍼 황사가 한반도를 덮칠지도 모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 발원지는 고비사막과 동북3성이다.

동북3성은 지린, 랴오닝, 헤이룽장을 뜻하는데 이 세 곳 모두 1~2월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슈퍼 황사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 문제는 최근 악명을 떨쳤던 중국발 미세반지가 이 황사와 섞일 수 있다는 점이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인체에 모두 유해하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에겐 치명적이다.

그런데, 이 둘이 하나로 합쳐져서 우리의 몸 안으로 들어온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다.

 

그럼, 슈퍼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단순하면서도 쉬운 방법은 바깥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다.

황사 마스크를 쓰면 괜찮지 않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방독면 수준의 마스크가 아닌 바에야 100% 황사를 막을 수는 없다.

 

 

 

 

두번째 방법은 인위적으로 집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이다.

시중에 보면, 공기청정기란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다.

가격대는 성능별로 천차만별인데, 개인적으로는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렌탈을 추천하고 싶다.

공기청정기는 필터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필터를 통해서 집 안의 나쁜 공기를 걸러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인이 이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건 쉽지가 않다.

손이 많이 가는데다, 단순히 씻고 닦는 정도로는 필터에 끼어있는 세균들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상당수의 가정집들이 정수기를 직접 구매해서 쓰기보다는 렌탈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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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과거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이 크게 늘었습니다.

 

어느 정도 수치냐 하면~

 

(1) 세계 대장암 발병률 3위 (위로 헝가리와 체코)

 

(2) 국내에서 발생하는 암의 13%

 

   - 남성의 경우 : 15.2% (연간 1만 5600명, 위암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발병률)

   - 여성의 경우 : 10.6% (연간 1만명, 갑상선암*유방암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발병률)

 

서구화된 식습관이 왜 대장암에 치명적인 걸까요?

그 이유는 육식 위주의 식단 때문입니다.

 

경제가 발달하면서 우리나라는 물질적으로 풍부해졌습니다.

덕분에 명절 때나 맛볼 수 있었던 고기를 마음만 먹으면 1년 365일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물질적 풍요가 우리에게 대장암을 불러왔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붉은 색 고기로 분류됩니다.

붉은 색 고기는 흰색 고기(닭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고 조리나 섭취 과정에서 지방을 제거하기 어려워 의도치 않게 지방을 과다 섭취하게 됩니다. 지방 과다 섭취는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담즙산 분비를 증가시켜 대장 점막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몸에 뻔히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붉은 색 고기를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그건.... 우리 혀가 그 맛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겹살의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과 꽃등심의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이...

 

그래서 전 붉은 색 고기를 포기하지 않는 대신, 그 대비책으로 암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월 48900원.

반백수인 저에겐 조금 부담스런 금액이지만,

그래도 돈이 없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것보단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여러분도 암보험에 미리 가입해두세요.

보험이란 게, 일단 아프고나면 들고 싶어도 들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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