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응사가 끝나고~ 한참동안 리모콘으로 방황을 하다가 채널이 KBS2로 고정됐다.

넓적한 TV 화면에는 추적60분이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었다.

추적60분은 어릴 때부터 즐겨봤던 교양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공익성(?)이 예전에 비해 조금 떨어지기는 했어도, 사회 고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그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어제 추적60분에서 다뤘던 내용은 라돈에 대한 것이었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물 속에서 라듐이 핵분열할 때 발생하는 가스다.

무색무취라 시료도구가 없이는 그 수치조차 알 수가 없다.

 

어제 방송에서 라돈은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원인으로 지목됐다.

평생 동안 담배를 접하지 않은 사람들이 폐암에 걸리고 결국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라돈이라는 발암물질이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된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단순한 호기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국내의 라돈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고는 덜컥 겁이 났다.

방송 초기에 미국 환경청에서 발표한 위험 라돈 농도는 4피코큐리였다.

그때는 미국만의 얘기라 생각하고 무심히 넘겼었는데, 이후에 국내 폐암 환자의 집을 조사했을 때 평균 4-5 피코큐리의 라돈이 검출됐다.

심한 곳은 10피코큐리가 넘어가기도 했다.

 

특히, 충격적이었던 건~ 17층 고층 아파트에서도 라돈이 검출됐다는 내용이었다.

전문가는 그 원인으로 건축자재를 지목했는데, 천장과 벽, 내장재 등으로 널리 쓰이는 석고보드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석고보드의 재료는 토양이다.

당연히, 토양에서 배출되는 라돈 또한 그 안에 섞여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문제는 그 건축자재에 대한 조사나 규제가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무색무취의 살인가스 라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라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방제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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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의 사망원인 통계자료를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그 동안 암 질환 다음으로 심각한 사망 질병으로 알려졌던 뇌혈관질환이 심장질환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은 것이다.

 

- 사망원인 통계자료 - 10만명 기준

 

1위 악성신생물(암) 146.5명

2위 심장질환 52.5명

3위 뇌혈관질환 51.1명

 

심장질환은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의 변화로 점진적으로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02년의 사망자 비율이 36.9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7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를 보여주듯, 지난해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검진받은 사람도 무려 79만명에 이른다.

 

심장질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흉통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여기에 속한다.

 

심장질환은 따로 보험이 존재하는 암이나 거기에 부가적으로 붙어있는 뇌혈관질환에 비해서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많지 않다.

 

현재,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은 한화손해보험의 (무)한아름 100세 건강보험과 롯데손해보험의 (무)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등이 있다.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심장에 무리를 주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건강보험에 가입하자.

건강보험은 의료실비보험이나 암보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보장 범위가 넓기 때문에 가입해두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무리해서 가입할 필요는 없다.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보험은 가입하는 것보다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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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스머프...

이들의 공통점은 키가 작다는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 평균키에 한참 못 미친다.

쪽팔린 얘기지만, 168.9cm다.

작은 키에 당당해지고 싶지만.... 항상 마음만 그럴뿐, 밖에 나가면 저절로 어깨가 움츠려든다.

 

키는 남자에게 중요한 경쟁력이다.

아무리 얼굴이 잘 나가고 능력이 출중해도~

키가 작으면 일단 어떤 만남에서든 한수 접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특히, 여성들과의 만남에 있어서 작은 키는 확실한 마이너스 요소다.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키가 집중적으로 자라는 시기는 사춘기다.

요즘은 2차 성징 시기가 빨라져서 사춘기가 초등학교 때부터 온다는데~

그 나이의 아들을 둔 부모라면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집중적인 케어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케어란?

키가 크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섭취시키는 것이다. 

 

그럼, 그 영양소들은 어디서 구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약을 쓰는 것이다.

비용적인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일일이 음식을 만들어 섭취하게 하는 것보다는 손이 덜 가고 효율적이다.

물론, 약을 먹는다고 해서 100% 원하는 키를 얻을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시중에서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약들 대부분이 성장보조제이기 때문이다.

 

보조제는 이름 그대로, 성장을 돕는 것이지 원하는만큼 성장을 시키지는 못한다.

이 점을 간과하고 약에만 의존하다간 되레 돈만 날리고 효과는 못 보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성장보조제로서 추천하고픈 키 크는 약 - 롱키원 골드>

 

 

이 제품은 특허받은 두 가지 성장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먼저, CBP는 포유동물의 초유에서 분리된 성장 촉진 조성물로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또다른 성장물질은 SGA는 뼈 형성을 방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고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증식시켜 뼈가 늘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두 가지 성장물질은 일반 음식으로는 집중적으로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금 비용을 들더라도, 롱키원 골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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