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조숙증의 의미


  - 성조숙증은 초경이나 몸에 탈이 나는 2차성징이 또래 아이들보다 너무 빨리 나타나는 증상을 뜻합니다. 그래서 같은 의미로 사춘기조숙증이란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심평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 환자 수가 6400명에서 28000명으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5년간 약 4.7배 정도 증가한 것인데, 남녀비율을 보면 여자의 비율이 92.5%에 이를 정도로 여아들에게 성조숙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2) 성조숙증 자가 진단 테스트


   

  -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 등이 생겼다 사라진 적이 있거나 현재 있다


  - 최근 키가 아주 빨리 자란다. (6개월에 4cm 이상)


  - 피부나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많다


  - 엄마의 초경 시작이 초등학교 때이다


  - 부모 평균 키에 비해 아이가 많이 큰 편이다


  - 뼈나이가 현재 나이보다 많다는 검사결과를 받은 적 있다


  - 키에 비해서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 저체중(2.5kg)으로 태어났는데 성장속도가 빠르다


  - 어려서 치아가 나거나 걷고 말하는 등 성장발육이 남보다 빨랐다


  - 질환(아토피, 비염, 천식 등)으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한 적이 있다


  - 평소 일회용품, 플라스틱 제품이나 전자레인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 10시 이후에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 



   위의 13개 문항 중에서 7개 이상 해당될 경우 : 병원 진료 권장, 정기적인 검진 필요

 

  ▷ 위의 6개 붉은 색 문항 중에서 3개 이상 해당될 경우 : 병원 진료 필요


(3) 성조숙증의 원인


  -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소아비만과 영양 불균형

 

  - 환경호르몬의 과다노출

 

  - 호르몬(멜라토닌) 분비 불균형


# 멜라토닌의 기능 :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없애주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차에서 오는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어린이의 성적 성숙을 늦추고, 사춘기의 조기 발현 억제.

 

(4) 성조숙증 예방법


  ① TV시청 허용시간 제한 : TV를 지나치게 시청하면 몸 속의 멜라토닌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TV전기장이 인체에 유도되면서 비정상적인 전기가 흐르게 되어 멜라토닌 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은 하루 1시간 이내, 중학생은 1시간 30분, 고등학생은 2시간 정도로 TV시청 시간을 제한하는 게 좋습니다. 


  ② 취침시간 엄수 : 수면 시간 부족은 과체중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8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아동은 과체중에 걸릴 위험도가 3배 정도 높습니다. 과체중에 걸리면 콜레스테롤 증가로 성호르몬 생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지 않도록 취침 시간을 엄수토록 해야 합니다. 


  ③ 서구화된 식습관 개선 : 요즘 아이들은 인스턴트 음식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천연재료로 만든 음식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식사를 거부하더라도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먹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 치료 방법


  - 위의 자가테스트를 통해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전문병원을 찾으세요. 그리고 일반 소아과보다는 여성 전문의가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 클리닉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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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암은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 징후가 나타나지 않으면 완치된 것으로 판정을 내립니다.

하지만,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안심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2차암 때문입니다.

 

- 2차암의 정의와 그 원인 -

 

 

 2차암은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재발은 기존암(원발암)이 다시 생기는 것이고 전이는 원발암 암세포가 혈액 등을 타고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2차암은 원발암과 전혀 무관하게 다른 부위에 다른 성격을 가진 암세포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원발암 추적만으로는 2차암을 예방하거나 발견할 수 없습니다.

 암 완치 환자들의 경우, 원발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지 않더라도 성격이 완전히 다른 2차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20~60% 정도 높습니다. 그 이유는 흡연과 음주 등 암을 부르는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거나 원발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방사선이나 항암제가 정상 세포 유전자를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 자주 발생하는 2차암(미국암학회 재료 참고)

 - 폐암과 유방암, 대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 2차암을 부르는 위험한 생활 습관 -

 

흡연과 음주, 비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2차암을 부르는 첨병입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흡연자의 경우 2차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1.8~5.2배가 높고, 음주자는 1.3~5.2배가 높습니다. 그리고 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최대 7.48배까지 발병 비율이 높아져 무척 치명적입니다.

 

- 2차암 예방 생활 가이드 라인 -

 

1) 1주일에 150분 이상 꾸준하고 반복적인 운동을 한다.

2) 채소는 하루 최소 2~3접시, 과일은 1.5~2개 섭취한다.

3) 영양제는 혈액검사나 임상 진료에서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판단을 내리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복용한다.

 

 

- 2차암 종류별 예방법 -

 

1) 위암 : 1~2년 간격으로 위내시경을 받는다.

2) 대장*직장암 : 3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는다.

3) 유방암*갑상선암*부인과암 : 1~2년마다 부인과 초음파를 받는다.

4) 신장암*방광암 : 미세혈뇨검사를 받는다.

5) 두경부암 : 1~2년마다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출을 받는다.

6) 전립선암 : 50세 이상인 경우, 매년 전립선항원검사를 받는다.

7) 폐암 : 저선량흉부CT(컴퓨터 단층촬영)을 매년 찍는다. 30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흉부저선량단층 촬영을 받는다.

 

>> 일반적인 암보험은 1회에 한해 암진단비를 지급하기 때문에 2차암이 발생했을 경우,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2차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복 보장 되는 암보험 특약에 가입하거나 현대해상의 <계속 받는 암보험>처럼 2차암에 특화된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흡연, 음주, 비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고 계시다면~

미리 2차암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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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산하의 척추관절연구소(JSR)에서 <허리디스크 수술후증후군>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번 연구는 허리디스크수술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거나 허리 및 다리에 통증이 재발한 남녀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나이 제한 :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

 

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시다면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해보세요.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 예상 모집인원은 30-40명입니다. 대상자는 전화, 인터뷰, 검진결과를 통해 심사를 받게 되는데 이에 소요되는 기본적인 검사비는 병원 측에서 부담합니다.

 

심사 후, 임상 연구 실험군으로 선정되게 되면 총 16주간 자생한방병원 강남점과 부천점에서 한방 비수술 척추디스크 통합치료를 받게 되는데, 치료기간 동안 소정의 치료비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 참가 문의 : (02)321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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