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본인이나 주변분들 중에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계신가요?

 

지루성피부염은 장시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인구의 약5%가 앓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데요~

의외로, 환자들 본인조차도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그럼, 지루성피부염!! 왜 생기는 걸까요?

먼저 그 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유전자조작식품(육류 등), 식품첨가물(인스턴트), 스트레스, 전자파 장기노출 등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그로 인해 혈액 속에 독소가 생성되면서 우리몸의 유*수분 불균형이 옵니다. 이 유*수분 불균형이야말로 지루성피부염의 근본적인 원인이랄 수 있는데요~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유*수분 불균형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럼, 유*수분 불균형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첫번째 방법은 얼굴 등의 외부 증상치료입니다.

한약재를 주성분으로 만든 치료제를 발라 지루성피부염 환부의 각질을 용해하고 보습을 유지하여 환부의 과도한 건조를 막아줍니다.

 

두번째, 혈액 등의 내부 원인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혈액 속에 비정상적인 혈구나 탁한 이물질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QM효소와 생식을 통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QM효소는 각종 영양소의 흡수는 물론,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인 장내세균총 이상을 정상화화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루성피부염으로 괴로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다면, 전문가에게 치료상담을 상담받아보세요.

아플 땐,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단 전문가의 조언을 한 마디라도 더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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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는 습하고 더운 날씨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는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겐 최악의 환경인데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손꼽히는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이런 날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우선,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토피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름에 악화되는 아토피는 피부가 지나치게 습해서 발생합니다. 주로 습진성 발진과 가려움증이 동반되는데 주요 발생 부위는 목과 겨드랑이,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와 사타구니, 엉덩이 등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일수록 아토피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항상 땀을 흘리면 마른 수건이나 티슈보다는 깨끗한 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물로 씻어내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땀을 닦아내더라도 땀의 염분이 피부 표면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를 맞았을 경우에도 최대한 빨리 샤워를 하거나 빗물을 닦아줘야 합니다. 아토피가 발생한 환부에 빗물이 닿게 되면, 빗물 중에 섞여 있는 세균이나 알레르기 항원, 화학물질로 인해서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여름에는 높은 자외선 지수도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을 꺼려 아예 야외활동을 하지 않으면 신체 대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낮은 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추천합니다. 물론, 가벼운 산책을 할 때에도 자외선차단제는 꼭 발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과도한 냉방은 피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이라 자연스럽게 에어컨을 찾게 되는데, 과도하게 냉방을 하게 될 경우 피부 건조증을 유발해 아토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덥게 느껴지더라도, 실내 온도는 24~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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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가 최근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한방 입원치료의 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국제학회지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e 2013년 6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한방치료를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염 지수가 약 40%가량 개선됐다고 합니다.

 

<실험군 소개>

 

(1) 실험대상: 아토피피부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환자 중, 객관적 아토피 증상 점수가 40이상인 자

 

(2) 평균나이: 18.45세

 

(3) 평균 입원일수: 9.79일

 

실험군이 된 환자들은 입원기간 동안 2차 피부 감염이나 소양증이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면, 오직 한약복용, 한약제제 드레싱, 목욕치료, 침 치료 등의 한방치료만을 받았다고 합니다.

 

<입원 치료 전과 후 아토피피부염 증상 점수 비교>

 

(1) 입원 전 평균 아토피피부염 지수 - 60.63

(2) 퇴원 당일의 평균 아토피피부염 지수 - 37.37

 

실험 결과 - 한방치료로 아토피피부염 지수 약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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