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알짜 정보세상

일전에 장기요양서비스와 관련해 포스팅을 한 번 올렸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바뀐 내용이 하나 있어서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해 경증 치매나 중풍을 앓는 노인 등 2만 3천명에게도 추가적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치매 등의 노인성 질병을 가진 환자에게 가사활동*돌봄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국가 제도입니다. 현재 전체 노인인구의 5.8%에 해당하는 35만명이 장기요양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내용>

(1) 3등급 인정점수 완화

  - 기존의 53~75점에서 51~75점으로 완화

(2) 경증치매나 보행이 어려운 중풍환자에게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3) 장기요양 등급 갱신시, 종전과 같은 등급이 나오는 경우 인정 유효기간 현행보다 1년 더 연장

  - 등급 갱신시, 1등급을 받는 경우 유효기간 3년으로 연장

  - 갱신 전에도 각각 2*3등급이었고 이후에도 같은 등급이 나올 경우 유효기간 2년으로 연장, 등급 판정횟수 2회로 단축

혹시, 주변에 경증치매나 중풍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노인분이 있다면 이 내용을 보호자에게 알려주세요.

장기요양서비스만 받을 수 있어도, 보호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1577-0000)에 장기요양인정신청서 제출

혹시, 스케일링(치석 제거)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 여지껏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다음달이 되면 한 번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려 합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ㅎㅎ 다음달부터 스케일링(치석 제거)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스케일링은 치료 등 후속 처치가 있을 때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후속 처치가 없어도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현재 평균 5만원 정도 소요되는 비용이 13000원 수준으로 크게 줄 게 됩니다.

단, 1년에 한 차례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스케일링이 건강보험에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보험사들이 특약 형태로 제공해왔던 스케일링 관련 서비스도 다음달부터 일제히 중단됩니다. 의료법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되면 본인부담금을 면제*할인하는 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스케일링과 관련된 특약에 가입해 있으시다면 보험사에 문의해서 변경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 스케일링

 - 치아의 표면에서 접합상피의 상부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법

 - 구강 내의 자연 치아나 인공 치아에 부착된 경성 침착물(치석과 같은 딱딱한 침착물)이나 연성 침착물(치면세균막, 음식물 잔사 및 외인성 색소)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활택하게 함으로써 거칠어진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하거나 재부착을 방지할 목적으로 하는 예방 술식

 -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한 번씩 시술받는 것이 이상적

 - 치면세균막이나 치석이 많이 부착되는 사람은 3개월 주기가 적당

 - 칫솔질을 잘 하고 구강 위생 상태한 양호한 사람은 12개월 주기가 적당

노출의 계절 여름!!!

흔히, 그 계절이 되면 여성들만 노출이 심해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남자들도 여자들 못지 않게 몸매(?)에 신경을 씁니다.

왜? 그 이유는 물놀이에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남자들은 바다나 워터파크로 놀러갑니다.

입으로 말하는 목적은 물놀이지만, 남자들의 검은 속내에는 여자들에게 자신의 몸을 뜨겁게(?) 어필하겠다는 목적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을 앞두고 바짝 동네 헬스장이 큰 인기를 끕니다. 단기간에 운동을 통해서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는 남자들의 야심찬 계획이 행운으로 옮겨진 현상입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남자들 중에 만족할 만한 몸을 만들어내는 이는 드뭅니다. 그 이유는 복근이 다른 근육에 비해서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남자들의 경우, 잦은 술자리로 원치 않게 술뱃살을 갖게 됩니다. 이 술뱃살은 한 번 자리잡으면, 어지간한 운동으로는 티도 안 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운동을 포기하고 복근성형수술을 택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복근성형수술(체형조각술), 이름만 들어도 감이 오시지 않나요?

이 수술법은 단순히 뱃살을 평평하게 만드는 일반적인 복부지방흡입과 달리 근육의 형태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방흡입을 하는 3차원적 수술입니다. 이 수술을 받으면 기존 근육은 더욱 돋보이게 되고, 근육과 근육 사이의 라인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복근성형수술(체험조각술)을 받는 걸까요?

(1) 복근은 만져지는데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경우

(2) 복근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복근 위에 있는 지방층을 제거하고자 하는 경우

(3) 단기간에 식스팩을 만들고자 하는 경우

제가 봤을 때는 세번째 케이스가 제일 많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운동으로 식스팩 만드는 거, 어지간한 운동 매니아가 아니면 쉽지 않거든요

저도 헬스장을 6년 넘게 다녔는데, 아직도 뱃살은 처음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름 복근 운동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놈의 술배 때문에 겉으로 티가 전혀 안 납니다. ㅠㅠ

그래서, 저도 최근 들어 복근성형수술을 받아보면 어떨까?하는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보다는 과연 수술을 해서 기대만큼의 효과가 나올지,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더 큽니다.

복근성형(체형조각술)은 근육의 형태를 손끝의 감각으로 느끼면서 조각하듯이 지방흡입을 하는 수술법입니다. 그래서 장비보다는 의사의 손끝이 중요한 법인데, 이곳은 지방이라서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수술 한 번 받으려고 며칠 동안 서울에 올라갈 수도 없고......

그래도,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심정으로 상담은 한 번 받아보렵니다.

뭐, 상담 받는 데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만약, 진짜 효과가 확실하다면 이 시골 촌놈, 오랜만에 서울구경 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