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게임 <애니팡>이 이젠 오프라인에서 상금을 내걸고 대회를 개최합니다.

일전에 하트를 내건 대회는 여러 매체의 기사를 통해서 접했었는데, 상금을 내건 대회는 이번이 처음인 듯 싶네요.

 

에덴밸리스키장에서 열리는 <애니팡 게임대회>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예선과 결승이 치러집니다.

예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선착순 400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3일간 치러지는데, 하루에 40명씩 결승 진출자를 선발합니다.

진행방식은 3판 최고 점수제인데, 최하위 점수 1개는 제외하고 나머지 2판의 최고점수를 합산합니다.

 

결승전은 12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됩니다.

결승진출자 120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총상금이 무려 700만원에 달합니다.

과연 애니팡 고수 대회에서 누가 우승의 영광을 쥐게 될까요?

 

전...저주 받은 손가락인지라 참여해도 예선에서 보기 좋게 떨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팔자 좋게 스키장에 놀러갈 여유도 없어요. ㅠㅠ 이 놈의 백수생활...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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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게임관련 뉴스들을 검색해보는데,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사의 타이틀은 드래곤플라이트 눌렀다!…밀리언아서, 매출 1위 등극

 

제목을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드래곤플라이트>의 아성을 잠재운 신작게임이 있다니... 그래서, 일단 <밀리언아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놀랍게도 <밀리언아서>를 만든 제작한 곳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로 우리나라에도 그 명성이 자자한 스퀘어 에닉스입니다. 스퀘어 에닉스에서 작정하고 투자를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본의 유명작가 카마치 카즈마가 게임의 세계관과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무려 100명이 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가 투입됐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매머드급 모바일게임인 셈입니다.

 

 

현재, <밀리언아서>를 서비스하고 있는 액토즈 소프트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에 정식출시를 한 후, 불과 하루만에 애니팡과 아이러브커피, 그리고 드래곤플라이트 등을 제치고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접속자가 몰려서 10개로 시작했던 서버를 급하게 20개로 증설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인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밀리언 아서>의 인기요인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그래픽, 그리고 색다른 게임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콘솔 게임 시장에서 여러 편의 히트작을 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게임들의 특징을 보면, 하나같이 장대한 스토리에 화면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그건 <밀리언 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 내 그래픽이 기존의 캐주얼 게임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한눈에 봐도, 그래픽 퀄리티가 느껴지시죠? ㅎㅎ

그리고, <밀리언 아서>가 인기를 끄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카드게임이라는 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유희왕>이라는 만화를 알고 계시나요? 그 만화를 보면, 등장인물들이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배틀을 진행합니다. 카드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죠.

<밀리언 아서>도 <유희왕>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밀리언 아서>도 초반에 낮은 등급의 카드들을 지급합니다. 물론, 그 카드들은 게임을 이어가면서 경험치를 쌓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희왕>에 등장하는 드래곤 카드(?)처럼 막강한 힘을 가진 스페셜카드도 존재합니다.

 

바빠서 직접 플레이를 해보지는 못했었는데~ 조만간 여유가 되면 해볼 참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드배틀을 좋아합니다. 조합의 방식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지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혹시, 모바일 게임이 식상해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놓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밀리언 아서>를 한 번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해보세요. (홍보하는 거 아닙니다. ㅋㅋ)

 

아,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빼먹을 뻔 했는데~

<밀리언아서>의 구글마켓과 앱스토어 한국 동시 출시를 기념해서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유명 웹툰 작가 이광수씨의 싸인카드가 지급되고,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유명 웹툰 신의탑 SIU작가가 직접 제작한 슈퍼레어 플러스 싸인카드가 100%지급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베스트 댓글 리뷰어 각 100명에게는 뽑기티켓 10장을 증정하고, 그 외에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노트2, 밀리언아서 일러스트 화보집 등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재밌는 게임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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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모바일 게임의 전성기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앱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게임들이 바로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입니다.

애니팡은 전형적인 풍선 터뜨리기 방식의 캐주얼한 게임이고, 드래곤플라이트는 종스크롤의 미니 슈팅 게임입니다.

두 게임 모두 남들 즐기는것만큼 해봤었는데, <드래곤플라이트>가 <애니팡>보다 비교적 컨트롤이 단순하고 액션성이 강해서 좀더 즐겨 했습니다. ㅎㅎ

 

앞서 소개한 두 게임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모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카카오톡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두 게임이 너무 독보적인 인기를 끈 탓인지 그 뒤로는 두 게임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히트 컨텐츠 게임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수많은 게임 개발 업체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들을 내놓았지만, 기대만큼의 실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애니팡과 쌍둥이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캔디팡도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습니다. 비슷한 게임이라서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면 이점 이해해주세요)

 

그런데, 최근 한 게임이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아기자기한 미니게임 5개를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게임>입니다.

<모두의 게임>은 지난 11월 14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출시 38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습니다. 그 기록은 드래곤플라이트(26일), 캔디팡(28일)에 이어 세번째로 빠릅니다.

 

 

 

현재 <모두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은 때려때려 두더지(이하 두더지), 알록달록 색종이(이하 색종이), 아슬아슬 비행기(이하 비행기) 차례차례 숫자(이하 숫자), 백발백중 양궁(이하 양궁) 입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짧은 시간 안에 조작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개발업체인 핫독스튜디오의 최지선 그래픽팀장이 모두의 게임 고득점하기 팁을 공개했는데, 그 팁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마치면, 그 팁을 바탕으로 <모두의 게임> 푹 빠져볼 계획입니다. ㅎㅎ

 

 

 

 

 

 

흠.... 팁이라고 해서 올려놓기는 했는데, 닥히 중요한 팁처럼 느껴지지는 않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이 너무 단순해보여서... 몇 번 반복적으로 하고 나면 질릴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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