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LOL 윈터시즌 8강 경기를 보느라 잠을 이루지 못했었는데~

남은 C,D조의 경기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일단 C조의 경우에는 나진소드가 우세할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MVP White가 얼마만큼 나진소드의 날 선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진소드는 클랜의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잔뜩 날이 선 검처럼 상대방을 몰아붙이는데, 초반에 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 속절없이 당하고 맙니다.

제가 처음 LOL경기를 접하기 시작했을 때, 나진소드의 공격력은 LOL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상대팀이 숨 돌릴 여유를 주지 않고 빠르게 공격을 이어나가는데 도무지 화면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과연 8강 전에서도 나진소드 특유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나올지~ 그 결과가 승부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그리고, C조 이상으로 기대되는 D조의 경기입니다.

KTRolsterA와 KTRolsterB!!!!

두 팀 간의 대결은 전형적인 집안싸움 구도입니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아주부 블레이즈가 4강전에서 맞붙게 되는 상황과 동일하죠.

이번 LOL윈터시즌 예선전에서 KTRolster는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KTRolsterB팀의 경우, 그룹 B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누르고 당당히 예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불과 승점 3점 차이라고 해도, 확실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던 아주부블레이즈와 나진소드를 눌렀다는 건 분명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선전의 성적만 놓고 본다면, 아무래도 D조의 8강 경기는 KTRolsterB팀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하지만,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두 팀 간의 대결인 만큼 섣부른 예상은 금물입니다.^^


C조 8강 경기 일정 - 2013년 1월 2일 수요일 18:30  MVP White VS 나진소드

D조 8강 경기 일정 - 2013년 1월 4일 금요일 18:30  KTRolsterA VS KTRolsterB


# LOL윈터시즌 8강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그리고 그 생중계는 네이버와 옥션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TV로 경기를 보기 힘든 분들은 편하게 방에서 컴퓨터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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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즐기는 LOL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지켜봤습니다.

오늘 펼쳐진 경기는 LG-IM과 아주부 블레이즈간의 8강 맞대결이었는데~

제가 플레이어를 켰을 때, 예상외로 LG-IM이 아주부 블레이즈를 2:0으로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OL을 TV로만 즐겨봤던 터라, 프로팀 중에는 아는 이름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그 몇 안 되는 팀 중에 들어가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아주부가 LOL계에서는 명문클랜으로 통한다고 하더군요.

아주부 클랜을 알게 된 데에는 아주부 블레이즈보다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영향이 컸습니다.

LOL이 뭔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우연히 게임방송에서 LOL 세계대회를 보게 됐습니다.

올해 열린 대회였는데 우승상금 10억에 달한다고 해서,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아무래도 국제경기다 보니, 한국팀을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되더군요.

뭣도 모르고 열심히 응원을 하는데, 눈앞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펼쳐졌습니다.

다섯 명의 팀원이 마치 한 마음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데, 입에서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그 대회에서 아주부 프로스트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결승에 올라가는 과정에서 아주부 프로스트가 보여줬던 팀플레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아주부 블레이즈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이번에도 또 한 번 명문의 힘을 느꼈습니다.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이 됐을텐데도, 아주부 블레이즈는 3번째 경기에서 대역전극을 이끌어 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는 LG-IM이 우위를 가져갔는데, 결정적인 한 타 대결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는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LG-IM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넣었습니다. (녹턴의 활약이 인상깊었어요. ㅎㅎ)

 

3경기 패배의 충격이 컸던지, 4경기에서는 LG-IM 별다른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아주부 블레이즈에게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 아무무의 슬픈 미라의 저주와 미스 포츈의 쌍권총 난사 콤비네이션. 그리고 카직스의 미친듯한 탑 라인 푸쉬까지. 킬데스가 20 가까이 벌어지며, 승부는 일찌감치 끝이 났습니다. 너무 일방적이어서, 긴장감이 덜했던 4경기였습니다.

 

2:2 동점이 된 상황에서 진행된 마지막 5경기!!!

두 팀 모두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라 초반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개됐습니다.

그런데, 아주부 블레이즈가 초반에 어이없이 킬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LG-IM쪽으로 확 기울었습니다.

0:3

초반 2000골드를 우위를 갖게 된 LG-IM은 거칠게 아주부 블레이즈를 몰아붙였습니다.

탑 라인에서 거침없이 푸쉬를 들어오는 랭가와 쉔.

아주부 블레이즈는 지속적으로 LG-IM에 탑을 내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 승부를 포기하지 않고 한 타 싸움을 노리며 때를 기다렸습니다. 아주부 블레이즈가 기대를 건건 이블린의 살인적인 딜이었습니다.

 

치열하게 치고 받는 공방전.

결국, 아주부 블레이즈의 창이 LG-IM의 방패를 뚫었습니다.

한 타 싸움에서 아주부 블레이즈가 결정적인 승기를 잡아낸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룰루였습니다.

룰루는 두 번의 결정적인 싸움에서 바닥까지 피가 떨어진 팀원들을 궁극기(급성장)를 이용해서 살려냈습니다. 귀신같은 궁극기 타이밍!!! 결국, 두 번의 결정적인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아주부 블레이즈는 단숨에 LG-IM의 진영으로 들어가 탑을 부수고 억제기마저 날려버렸습니다.

홀로 남은 랭가가 외롭게 넥서스를 지켜내려 했지만, 화력 면에서 막강한 아주부 블레이즈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과는 2:3

아주부 블레이즈의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같은 클랜인 아주부 프로스트도 2:3으로 힘겹게 4강에 진출했는데, 참으로 묘한 우연입니다.

4강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와 아주부 블레이즈가 결승진출을 두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고 하는데, 어떤 드라마 같은 명승부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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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넥슨이 일본법인의 자회사인 인블루를 통해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정통 카드배틀 게임 <데빌걸스>를 출시했습니다.

제작사 인블루는 도쿄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지난 6월 넥슨 일본 법인이 인수했습니다. <전국포켓> <은하기사 레기나> 등의 인기타이틀을 보유한 회사로, 지난 11월에 일본내에서 <초파괴! 바바로사(한국명 데빌걸스)>를 출시해 애플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무료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정식 출시된 <데빌걸스>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되어,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데빌걸스>는 유저가 마왕이 되어 사랑스럽고 귀여운 미소녀들 컨셉의 악마들과 함께 다양한 신들에 맞서 싸웁니다.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배틀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모험과 아이템을 통해서 아기자기한 캐릭터의 악마 카드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카드마다 각기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개인의 기호에 따라 카드들을 조합해서 신들과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조작방식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카드 배틀 방식의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이라도 진입 장벽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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