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캔디팡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팡시리즈가 출시됐다.

신작 팡시리즈는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인인 브라우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브라우니 캐릭터팡>이다.

게임 방식이야, 기존의 팡시리즈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귀여운 브라우니의 얼굴이 게임 곳곳에 새겨져 있다.

 

<브라우니 캐릭터팡>는 애니팡, 캔디팡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톡에서 서비스된다.

카카오톡에 접속하면 게임 카테고리에서 <브라우니 캐릭터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게임 개발 업체인 <와이디 온라인>은 브라우니 캐릭터팡 for kakao런칭을 기념해서 국대 떡볶이와 함께 제휴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브라우니 캐릭터팡을 즐기고, 10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하면 매일 10명에게 브라우니 정품인형을 증정하고 2명만 초대해도 국대 떡볶이 2인권을 50명에게 매일 선물한다.

 

기존의 팡 시리즈가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한 번 <브라우니 캐릭터팡>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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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캠프5>는 전형적인 미국의 B급 호러 영화 시리즈다.

1편부터 4편까지 틈틈이 봤었는데....

스토리의 개연성이라고는 개뿔 찾아보기도 힘들고, 전체적으로 지루한 느낌이 강하다.

보통, 호러물이라고 하면 살인마를 피해서 도망치는 주인공과 그 일행들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어야 하는데,

데드캠프 시리즈는 너무 쉽게 살인마들에게 당한다. 저항이란 단어 자체가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도다.

 

 

5편에서 미치광이 삼형제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리더!!!

미치광이들보다 더 미친 놈이다.

 

못친소에 나가도 손색없는 외모를 가진 미치광이 삼형제!!!

셋 중 가장 갑은 맨 오른쪽에 붉은 색 체크무뉘 남방을 입은 놈이다.

기괴한 웃음소리를 내며 사냥을 하는데... 소름끼친다. ㅋㅋ

 

 

근데...웃긴 게 4편까지 그렇게 재미없게 봐놓고도 5편을 봤다는 점이다.

물론, 5편을 볼 때 기대치는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에 가까웠다.

그래도 일단 봤으니, 가볍게 줄거리와 더불어 감상평을 남겨보겠다.

 

5편은 축제가 벌어지는 한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극이 벌어진다.

이번에도 그 살인극을 벌이는 존재는 미치광이 삼형제다.

4편에서 완전히 죽은 줄 알았더니... 또 나온다. ㅎㅎ;;

그리고, 5편에서는 그 미치광이 삼형제를 다루는 개사이코가 한 명 추가로 나오는데...

겉보기엔 멀쩡한데 하는 짓은 미치광이 삼형제보다 상태가 더 심각하다.

 

무능력한 여보안관.

5편이 처음 시작될 때만 해도...이 여인네가 살인마들을 상대로 좀 선방을 해줄 것이라 기대했는데..

일방적으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죽어버림. ㅋㅋ

 

5편에서 미치광이 삼형제의 표적이 되는 건, 철없이 놀러온 대학생들이다.

살인마를 만날 거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그들은 축제가 벌어지는 마을에서 한 명씩 차례차례 사냥을 당한다.

4편과 마찬가지로 5편에서도 그들은 별다른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처참한 몰골로 죽어나간다.

덕분에 긴장감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아, 또 한 명 골로 가는구나. 뭐, 이런 말이 입 밖으로 절로 흘러나올 정도...

결국, 영화는 살인마들의 승리로 끝이 난다. 허무함을 넘어서 하품이 새어나올 정도로 맥 없는 결말이다. ㅋㅋ

 

혹시라도 데드캠프5를 보고자 하는 용자분들이 계시다면~~

간곡히 말리고자 한다. 보면 백이면 백 무조건 후회하게 된다.

괜히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차라리 영화 <추적자>를 다시 한 번 보자. 뒷골 섬뜩해지는 공포...추적자가 갑이다.

<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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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세계 최악의 쓰나미로 기억되는 <태국 쓰나미 참사>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됩니다.

연기파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영화의 타이틀은 <더 임파서블>입니다.

 

태국은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나라들 중 하나로, 특히 홍수와 쓰나미에 취약합니다.

<더 임파서블>의 소재가 된 2004년 쓰나미 참사는 불과 몇 분만에 수만의 인명 피해를 만들어냈을 정도로 그 위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전 세계 보도매체가 일제히 태국을 조명했을 정도로 당시의 태국은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그 관심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태국이라는 나라와 우리나라의 거리적인 차이도 있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쓰나미 안전지대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가끔 태풍이 심하게 몰아치면 해안가에 쓰나미가 일기도 했지만, 태국 정도는 아니었죠.)

 

 

 

<더 임파서블>의 주연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와 나오미 왓츠!!!

(개인적으로 나오미 왓츠 팬입니다. ㅎㅎ)

 

 

하지만.... 우리나라도 영원한 안전지대일 수는 없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최근 들어 한반도에서 심상찮은 자연재해의 징후가 보이고 있습니다.

올 여름 한반도를 강타했던 볼라벤이 그 대표적인 경우죠. 그리고 지진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미 가까운 일본은 지난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사태로 큰 홍역을 앓았습니다.

 

<더 임파서블>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에 무척 좋은 영화입니다.

게다가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들까지 나오니 더할 나위 없죠.

2013년 1월을 의미있게 시작하실 분들은 <더 임파서블> 전국시사회에 응모해보세요.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총 5개 도시에서 시사회가 열립니다. 응모는 아래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네이버: http://movie.naver.com/movie/preview/preview.nhn?preview_id=3806

               (~12월 23일까지, 1일 1회 응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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