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위즈게임즈가 유엑스플러스에게 개발한 모바일 소셜 역할수행게임(Social RPG) <마왕전>을 16일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마왕전>은 유저가 마계의 젊은 청년이 되어 새로운 마왕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RPG장르에 다양한 소셜 기능을 결합시켜 색다른 재미를 창출해냈습니다.

 

<마왕전>의 특징적인 게임방식은 친구들과 협력해서 보스몬스터를 협동 공격할 수 있고, 아이템 제작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1 대전과 진영간 공성전 등의 대결도 가능합니다. 또한, 마술사*술사*방랑자 등의 5가지 직업에 따른 캐릭터 육성과 상위직업 업그레이드, 능력치 강화 등을 통해서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기존의 RPG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가 몇 가지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지는 않아서 그 재미는 확실히 말씀을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 시간이 되면 다운을 받아서 즐겨볼 계획인데,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엔스토어를 통해서 무료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왕전> 출시를 기념해서 2월 19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마왕전>을 다운로드 받고 캐릭터를 생성해도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게임에 5일간 출석하거나 친구를 초대할 경우에도 추가로 경품이 주어집니다. (경품: 갤럭시 노트2, 문화상품권)

요즘 들어서 신작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뭘 해봐야 할 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다함께 차차차> 좀 하다가, 재미없어서 지웠는데 <마왕전>은 어떨런지... 오늘 저녁에 다운로드 들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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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함께 차차차>가 연초부터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다함께 차차차>는 현재 1일 매출이 10억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표절시비가 흥행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난 14일, 콘솔 게임 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다함께 차차차>의 제작사인 CJ E&M 넷마블에 게임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서비스 중단 근거로 소니 측에서 주장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가 자사의 캐주얼 게임인 <모두의 스트레스 팍>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입니다.

 

 

<모두의 스트레스  팍>은 소니가 2010년 12월에 발매한 12개의 미니게임을 합친 PSP용 타이틀입니다. PSP는 소니에서 개발한 휴대용 포터블 게임기로, 모바일 게임이 주류를 이루지 않았던 시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 플랫폼이 스마트폰과 유사한 점이 많아서 모바일 게임이 득세를 하고 있는 지금은 그 인기가 전만 못합니다.  

표절 논란의 대상이 된 <다함께 차차차>는 <모두의 스트레스 팍>에서 플레이 가능한 12개의 미니게임 중 자동차경주게임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위의 캡처 화면은 <모두의 스트레스 팍>의 플레이 동영상인데 그래픽이 좀 떨어지는 것 빼고는 그 배경이나 플레이 방식이 <다함께 차차차>와 아주 유사합니다. 레이싱 게임 장르라는 게 본래, 비슷한 배경과 비슷한 차량을 등장시켜 그 차별점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플레이동영상을 비교해놓고 봤을 때, 솔직히 배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위의 유투브 동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다함께 차차차>가 그대로 연상됩니다.

좁은 도로 위를 달리면서 차들을 피해다니는 액션이나 눈앞의 차들을 점프해서 피하는 액션, 그리고 부스터를 작동시켜서 앞서 달리는 차들을 튕겨내는 액션까지....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표절이 아니었음 싶지만, 이건 당최 빼도 박도 못할 듯 싶네요.

 

그런데....솔직히 <다함께 차차차>라는 게임, 저한테는 좀 지루했어요.

<드래곤 플라이트>의 아성을 위협한다고 하기에 얼마나 재밌는 게임인가 싶었는데, 막상 플레이를 해보니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초반에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차가 얼마 가보지도 못하고 멈추고... 돈을 얻는 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첫번째 차량만 풀업하고 그냥 폰에서 지웠어요. 그 뒤에 아스팔트7이라는 게임을 친구에게 추천받아 티스토어에서 다운받았는데, 이건 뭐 퀄리티가 <다함께 차차차>와는 비교도 되지 않더군요.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핫한 게임이 표절이라는 구설수에 휘말린 것 자체가 유저의 입장에선 씁쓸하기 그지 없습니다. 작은 회사도 아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회사 중 하나가 넷마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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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닝 플레이북 (2013)

Silver Linings Playbook 
9.5
감독
데이비드 O. 러셀
출연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재키 위버, 크리스 터커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122 분 | 2013-02-14

 

 

<7번방의 선물>에 이어 또 한 편의 신작 영화가 전국 시사회 개최를 알려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외화로,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입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는 각기 다른 성향을 지닌 두 명의 남녀가 등장합니다.

남자의 이름은 팻. 그는 아내의 외도를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8개월의 병원 생활 후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아내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감정은 좀처럼 통제되질 않고 아내에게는 가까이 접근조차 할 수 없습니다.

 

여심을 울리는 남자 주인공 팻 역을 맡은 브래들리 쿠퍼

 

그런 대책 없는 사내 팻 앞에 연애세포를 과대하게 뿜어대는 한 여자가 등장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티파니.

그녀는 남편의 죽음 이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회사 내 모든 직원들과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녀는 저돌적인 대시와 내숭 없는 애정 표현으로 팻의 인생에 갑자기 뛰어듭니다. 팻은 무섭게 들이대는 그녀를 부담스러워 하지만, 티파니는 자신을 자꾸만 밀어내는 팻에게 '헤어진 아내와의 재결합을 도와주는 대신 자신과 함께 댄스대회에 참가하자'는 달콤한 제안을 건넵니다.

 

 

개성 넘치는 미모를 자랑하는 제니퍼 로렌스!

한눈에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을 지닌 건 아닌데, 자꾸만 얼굴에 눈이 간다.

 

고민하는 팻.

과연, 둘 사이에 어떤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게 될까요?

그리고 균형을 잃어버린 두 사람의 연애세포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가슴이 시린 추운 겨울.

심장을 달달하게 볶아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개봉 전에, 이 영화를 보고 싶은 연인분들은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셔서 전국 시사회에 응모하세요.

<7번방의 선물>과 달리, 이 영화는 전국 시사회 개최지가 한 군데 줄었습니다.

하필이면....제가 살고 있는 광주가 빠졌어요 ㅠㅠ

그래도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 시사회 정보를 올립니다. 제 포스팅을 통해서 당첨되신 분들은 영화 재밌게 보고, 간단한 감상평이나 댓글로 좀 남겨주세요.^^

 

 전국시사회 응모 페이지:

 

1. 네이버: http://movie.naver.com/movie/preview/preview.nhn?preview_id=3833

              (~1월 27일까지, 1일 1회 응모 가능)

 

2. 다음: http://movie.daum.net/event/now/detail.do?eventId=7518

           (~1월 27일까지, 1인 1회 응모 가능)

 

3. 맥스무비: http://sisa.maxmovie.com/sisa/page_new/2013/130114_silverlining.asp

                 (~1월 28일까지, 강냉이만 있으면 무한 응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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