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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블리자드 기대작 오버워치 출시 기념, 오버워치 페스티벌 행사 안내
- 2016.05.02 2016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경기 일정, SKT T1 출전
- 2016.03.07 2016 IEM 카토비체 경기 결과, SKT 전승우승, ESC에버 예선 탈락
글
블리자드 기대작 오버워치 출시 기념, 오버워치 페스티벌 행사 안내
▣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갖습니다.
이름하야, 오버워치 페스티벌!!!
일종의 게임시사회 같은 개념의 행사인데~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초청인원은 양일 4천명씩, 총 8천명으로 사전신청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오버워치의 찐한 매력을 만끽하고 싶은 유저분들은 지금 당장 블리자드 공식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셔서 오버워치 페스티벌 참가신청을 하세요.
▶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신청 안내
(1) 신청 기한 : 5월 3일 ~ 11일
(2) 응모 방법 : 블리자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서 본인의 배틀넷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참가 신청
(3) 당첨자 발표 : 5월 13일, 개별통보 예정
(4) 당첨자 특전
- 행사장 우선 입장/각종 체험 프로그램 우선 참가 자격 부여
# 오버워치 페스티벌 행사 내용
- 개막식과 오버워치 쇼매치
- 대규모 오버워치 체험존 운영
-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플레이 공연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코스튬 콘테스트
- 페스트벌 참가자들 간의 즉석 이벤트 경기 진행
▣ 블리자드에서는 5월 21일 토요일 하룻동안 선착순 3천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을 판매합니다. 사전신청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체험단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도 행사장에 빨리만 오시면 소장판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1일 판매되는 오버워치 소장판은 1인당 1개씩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4만 9천원입니다.
행사 종료 후에 온라인으로도 판매가 진행된다고 하니, 행사장과 멀리 떨어져 계신 분들은 온라인 구매를 노리세요.
글
2016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경기 일정, SKT T1 출전
▣ 치열했던 롤챔스 스프링시즌이 SKT의 막판 대역전승으로 끝난 가운데, 오는 4일부터 전세계 리그 챔피언들을 한 곳에 초청해 2016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를 개최합니다. MSI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초강세를 보여온 우리나라가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회인데~ 올해는 SKT가 출전하는만큼 우승이 유력해 보입니다.^^
▣ 2016 MSI 경기일정 및 경기방식
(1) 참가팀 : RNG, CLG, G2, FW, SKT, SUP
(2) 대회 일정(한국 시간 기준)
▶ 1일차(5월 4일 수요일)
- 오후 2시 30분 : MSI개막식
- 오후 3시 : RNG VS CLG
- 오후 4시 : G2 VS FW
- 오후 5시 : SKT VS SUP
- 오후 6시 : CLG VS FW
- 오후 7시 : G2 VS SKT
- 오후 8시 : SUP VS RNG
▶ 2일차(5월 5일 목요일)
- 오후 2시 30분 : CLG VS G2
- 오후 3시 30분 : SKT VS RNG
- 오후 4시 30분 : FW VS SUP
- 오후 5시 30분 : RNG VS G2
- 오후 6시 30분 : SUP VS CLG
- 오후 7시 30분 : SKT VS FW
▶ 3일차(5월 6일 금요일)
- 오후 2시 30분 : FW VS RNG
- 오후 3시 30분 : CLG VS SKT
- 오후 4시 30분 : SUP VS G2
- 오후 5시 30분 : FW VS SKT
- 오후 6시 30분 : CLG VS SUP
- 오후 7시 30분 : G2 VS RNG
▶ 4일차(5월 7일 토요일)
- 오후 2시 30분 : G2 VS SUP
- 오후 3시 30분 : RNG VS FW
- 오후 4시 30분 : SKT VS CLG
- 오후 5시 30분 : FW VS G2
- 오후 6시 30분 : CLG VS RNG
- 오후 7시 30분 : SUP VS SKT
▶ 5일차(5월 8일 일요일)
- 오후 2시 30분 : RNG VS SUP
- 오후 3시 30분 : FW VS CLG
- 오후 4시 30분 : SKT VS G2
- 오후 5시 30분 : SUP VS FW
- 오후 6시 30분 : G2 VS CLG
- 오후 7시 30분 : RNG VS SKT
# 6개팀이 5일간에 걸쳐서 예선을 치러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이 속한 지역에는 2016 롤드컵 1번 시드가 부여됩니다.
▶ 플레이오프
- 준결승전 : 5월 13일 금요일 / 1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
- 결승전 : 5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
# 플레이오프는 모두 5판 3선승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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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IEM 카토비체 경기 결과, SKT 전승우승, ESC에버 예선 탈락
▣ 한국 대표로 IEM 2016 카토비체에 나갔던 SKT와 ESC에버가 서로 상반된 성적표를 거뒀습니다. 먼저, 작년 케스파컵에서 프로팀인 SKT와 CJ엔투스를 꺾고 큰 파란을 일으켰던 ESC에버는 그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조별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일부 멤버가 교체되는 등의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IEM 카토비체에서 보여줬던 ESC에버의 경기력은 무척 아쉬었습니다.
그에 반해, SKT는 롤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관록의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큰 무대에서 증명했습니다.
전승우승!
SKT는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상대팀에게 승리를 내어주지 않았습니다.
북미의 CLG, TSM.
유럽의 강호 프나틱.
그리고 루퍼, 마타가 버티고 있던 중국의 RNG까지.
그 어느 팀도 SKT의 상대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IEM 2016 카토비체에서 SKT이 보여줬던 경기력은 롤챔스 스프링에서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빈틈이 없었습니다. 무대경기에서 좀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블랭크는 시종일관 상대 정글을 누비며 경기를 지배했고, 초반에 느껴졌던 약간의 불협화흠도 시간이 갈수록 사라져 나중에는 다섯 명의 움직임이 마치 한몸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 문제는 롤챔스 스프링입니다.
솔직히 객관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IEM 2016 카토비체는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 비해 수준이 떨어집니다.
SKT와 맞붙었던 팀들을 보면 한타에서는 그래도 멋진 장면을 많이 보여주는데,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반복되는 경향이 짙었습니다.
그런데, 롤챔스 스프링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팀들은 모두 운영이 빡빡합니다.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그것을 놓치지 않고 거칠게 물어뜯죠.
SKT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 아프리카, 진에어, 락스를 상대로 3연전을 치러야 합니다.
공교롭게도 3팀 모두 1라운드에서 SKT에게 패배를 안겨줬었습니다.
과연, SKT가 1라운드의 부진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롤챔스 경기가 시작되는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
▣ IEM 2016 카토비체 대회 경기 결과
▶ 우승팀 : SKT
▶ 준우승팀 : 프나틱
▶ 4강팀 : RNG, TSM (각각 프나틱과 SKT에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