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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6 2016 롤챔스 스프링 시즌, 10개 구단 팀 로스터
- 2015.12.18 롤 카더라 통신, CJ엔투스 미드에 소환사의진이 온다?
- 2015.12.14 12월 14일, CJ엔투스 리빌딩 현황
글
2016 롤챔스 스프링 시즌, 10개 구단 팀 로스터
▶ 이번주에 2016 롤챔스 스프링 시즌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기존에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하는 팀들도 있고, CJ나 롱주처럼 절반 이상이 물갈이 된 팀들도 있는만큼 어느 시즌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기대됩니다. 라이엇코리아는 오늘 미디어데이를 통해 각 팀별 로스터와 조 편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 과연 어떤 팀들끼리 묶이게 될런지...... 개인적으로 새롭게 리빌딩된 CJ엔투스의 분전을 응원합니다. 메라를 중심으로 신구조화를 이뤄 새로운 CJ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16 롤챔스 스프링 시즌, 10개 구단 팀 로스터
(선수 명단, 정식으로 발표된 자료가 아니니 만큼 오류가 있을 수 있음)
- SKT T1 : 탑 듀크, 정글 뱅기/블랭크, 미드 페이커/스카웃, 원딜 뱅, 서포터 울프
- 타이거즈 : 탑 스맵, 정글 피넛, 미드 쿠로, 원딜 프레이, 서포터 고릴라
- 진에어 : 탑 소환/트레이스, 정글 윙드, 미드 쿠잔/햄, 원딜 파일럿, 서포터 체이/스윗트
- CJ엔투스 : 탑 샤이/운타라(소환사 의진), 정글 버블링, 미드 비디디/스카이, 원딜 고스트/끄레이머, 서포터 메라
- 나진 엠파이어 : 탑 히포, 정글 크러쉬, 미드 엣지, 원딜 쏠/로치, 서폿 구거
- 삼성 갤럭시 : 탑 큐베/헬퍼, 정글 엠비션, 미드 크라운, 원딜 코어장전/스티치, 서포터 레이스
- 프릭스 : 탑 익수, 정글 리라, 미드 미키/뽀오뽀오, 원딜 상윤, 서포터 눈꽃
- 스베누 : 탑 소아르/소울, 정글 플로우리스, 미드 사신, 원딜 뉴클리어, 서포터 시크릿
- 롱주 : 탑 엑스페션/플레임, 정글 체이서, 미드 코코/프리즌, 원딜 퓨리/캡틴잭, 서포터 퓨어
- KT : 탑 썸데이, 정글 스코어, 미드 플라이, 원딜 애로우, 서포터 이그나/하차니
# 팀 로스터만 보면 전력의 공백이 거의 없는 SKT T1와 KT, 그리고 타이거즈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상위권으로 분류됐던 CJ엔투스는 에이스인 코코가 빠진데다 서폿을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 모두 변화가 있어 롤챔스 스프링에선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힘들 듯 합니다. 그리고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롱주의 경우에는... 선수들의 부담감이 큰 변수로 작용할 듯 합니다. 코코는 CJ를 박차고 나간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을 것이고, 플레임은 전성기 시절의 폼을 회복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을 겁니다.
# 2016 롤챔스 스프링 시즌은 1월 13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됩니다.
글
롤 카더라 통신, CJ엔투스 미드에 소환사의진이 온다?
▣ 새벽 일찍 전하는 롤 카더라 통신!!!!
오늘 새벽에 CJ엔투스 팬카페에 들어가봤는데~ CJ엔투스에 새롭게 합류할 선수로 소환사의진이 거론되고 있더군요.
소환사의진은 시즌마다 꾸준히 챌린저를 찍고 있는 아마추어입니다.
인터넷에서는 트페 장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카더라 통신에 적혀 있는 내용에는 서폿 빼고 모든 라인의 챔프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고 나와 있더군요. 해서, 영입 후에 어떤 라인으로 갈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팬카페에서는 미드나 탑 쪽을 밀고 있던데... 개인적으로 트페 하는 플레이가 맘에 들어 미드 쪽에 섰으면 합니다.
소환사의진은 현재 프리시즌 챌린저 랭킹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승률은 54.6%!!!
기존 CJ엔투스 선수들보다 확실히 솔랭 성적은 좋습니다. ^^;;
물론, 여기에도 맹점이 하나 있는게 최근 전적이 13일 전입니다. 그 이후로는 전혀 소환사의진이라는 아이디로는 플레이를 하지 않았던데~ 그 2주 동안 뭘 하고 있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아마도 CJ엔투스에서 테스트를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물론 카더라. ㅋ)
▣ 12월 18일 현재, CJ엔투스에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
- 버블링(정글러), 쫀끄레이머(원딜), 시련은 누구에게나(미드), 소환사의진(탑&미드), 와치(정글러)
글
12월 14일, CJ엔투스 리빌딩 현황
▣ 12월 14일자, CJ엔투스 리빌딩 현황
- 나진 출신의 박정석 감독, 카인 코치 체제로 바뀐 이후... CJ엔투스는 이적시장에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코코와 엠비션이 각각 롱주IM과 삼성갤럭시로 이적하고, 스페이스가 은퇴 의사를 밝히면서 CJ엔투스는 세 라인의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선수의 영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딜과 정글러 쪽에 몇몇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조금 신빙성이 떨어진다.
일단, 유력한 원딜 유력후보로 쫀끄레이머가 꼽히고 있다.
쫀끄레이머는 대만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인데, 최근 솔랭에서 메드라이프, 고스트(CJ엔투스 원딜 후보생)와 자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솔랭 성적은 나쁘지 않은 듯 한데.... 특정 챔프(베인)에 특화된 면이 있어서 조금 우려가 된다.
다음으로 정글 쪽에선 버블링과 와치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버블링은 아마추어 자르반 장인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을 뒤져봐도 딱히 나오는 정보가 없었다.
그리고 와치의 경우에는 최근에 테스트를 제안받았다고 한다. 15시즌에 확실히 폼이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당장에 쓸만한 정글러를 구할 수 없는 현실에 비춰봤을 때, 그가 발탁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마지막으로 미드는 아직까지도 별다른 후보군조차 언급되지 않고 있다.
간간히 팬들 사이에서 다데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기는 한데, 중국 리그에서의 성적이 부진했던데다 전 CJ출신이라 아무래도 영입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
연습생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고 있는 BDD가 나이 제한으로 스프링 시즌에는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경험 많은 미드라이너가 와서 호흡을 맞췄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