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담배값 인상내용



 ▶ 담배값 인상시기 : 2015년 1월 1일


 ▶ 담배 브랜드별 인상내용


  - 에쎄 클래식, 에쎄 수, 더원 블루, 레종 블루 : 2500원 인상  4500원

  - 다비도프 클래식, 다비도프 블루 : 2200원 인상 → 4700원

  - 디스, 라일락, 한라산 : 2000원 인상 → 4000원

  - 말보로, 팔리아먼트 : 2000원 인상 → 4700원

  - 오아시스 : 2000원 미만 인상예정

  - 던힐, 메비우스(구 마일드세븐), 카멜 : 1월 13일 인상예정(2천원 수준의 인상폭 예상)


 # 담배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인상된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6일 전까지 구체적인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하는데 던힐과 메비우스, 카멜의 제조사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와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4일까지 이를 신고하지 못해 1월 1일 이후에도 기존 가격대로 담배를 판매해야 합니다. 그말인즉슨, 던힐과 메비우스, 카멜은 1월 1일 이후에도 며칠동안은 2천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개인적으로 서민담배로 잘 알려진 디스의 가격인상이 가장 눈에 띕니다. 제 지인 중에 디스만 하루에 2갑 이상 피는 분이 계시는데, 담배값으로만 최소 24만원이 나가게 생겼습니다. 창작의 도구(?)로 담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 양을 줄이기도 쉽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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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금융감독원이 동양 사태 관련 분쟁조정관련위원회를 열고 불완전판매 피해신청 3만 5754건 중 67.2%인 2만 3028건을 불완전판매로 인정했습니다. 이는 투자금액 기준으로 73.7%에 해당하는 금액(5892억원)인데, 안타깝게도 손해배상액은 그 10분의 1에 불과한 625억원으로 산정됐습니다.

 

동양CP사태 피해자들은 손해배상액으로 결정된 625억원 중, 설명의무 위반과 부당권유 등의 불완전판매 유형과 중복위반 등의 정도에 따라서 15~50% 수준의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기본 배상비율은 20~40%)

 

# 피해자 유형별 배상비율

 

  - CP, 전기단기사채 투자자는 5% 가산

  - 투자자 나이에 따라 5~10% 가산(고령일수록 유리)

  - 투자경험에 따라 2~10% 차감(투자이력이 많을수록 불리)

  - 투자금액에 따라 5~10% 차감(투자금액이 많을수록 불리)

 

▣ 금융감독원의 이번 결정을 보면서 가슴 한켠이 참 씁쓸했습니다. 잘못은 동양증권이라는 대기업이 했는데... 그 피해는 왜 약자인 투자자들이 고스란히 떠앉아야 하는건지.... 앞으로는 정말 무서워서 증권사 근처에도 가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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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커피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스타벅스가 오늘 인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원재료인 원두값이 내려간 상태에서 나온 결정이라 당혹스럽기 그지없는데요~ 스타벅스 측에선 임대료와 인건비가 올라 어쩔 수 없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뭐, 커피를 즐겨마시지 않는 1인으로서 스타벅스가 가격을 올리건 말건 크게 상관은 없는데 스타벅스 때문에 다른 국내업체들까지 덩달아 가격을 올릴걸 생각하니 좀 마음이 안 좋네요. ^^;;

 

스타벅스 커피가격 인상내용

 

 - 스타벅스 메뉴 42개 중, 23개 인상 결정

 

 - 주요 인상 메뉴

 

 

   ▶ 카페 아메리카노 : 3900원 → 4100원

   ▶ 카페 라떼 : 4400원 → 4600원

   오늘의 커피 : 3600원 → 3800원

   아이스 커피 : 3900원 → 4100원

   커피 프라푸치노 : 4600원 → 4800원

 

 

 # 그린티라떼, 카라멜 프라푸치노, 아이스 쉐이크 티 등은 가격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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