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알짜 정보세상

매년 꾸준히 인상되고 있는 건강보험이 흑자논란에도 불구하고 2015년도에도 보험료를 인상한다.

돈 못 버는 반백수에게는 정말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지역보험료는 직장의보에 비해 훨씬 비싸고 그 기준도 엄격하다.

직장이 아닌 경우, 일년 소득이 500만원이 넘어가면 무조건 지역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덕분에 천만원에 못 미치는 소득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저 수준의 지역보험료가 청구됐다.

뭐...그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기막힌 건 보험료다.

분명 최저 수준의 보험료라고 했는데, 부과된 금액은 8만원에 가까웠다.

퇴직하고 100만원 이상의 연금과 100만원의 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피부양자가 되어 건강보험료 한푼 내지 않는데...

왜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젊은이에게 과도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인지..그저 원망스러울 뿐이다 ㅠㅠ

▶ 2015년도 건강보험료 인상 내용

 (1) 직장가입자 : 보수월액의 5.99% → 6.07%

                      (월평균 보험료 9만 4290원 → 9만 5550원)

 (2) 지역가입자 : 부과점수당 금액 175.6원 → 178.0원

                      (월평균 보험료 8만 2290원 → 8만 3400원)

▶ 최근 5년새 건강보험료 인상폭

  - 2010년 4.9%, 2011년 5.9%, 2012년 2.8%, 2013년 1.6%, 2014년 1.7%

지난주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에서는 국내산으로 버젓이 판매되는 일본산 참꼬막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다.

국내산 꼬막은 보성 벌교에서 주로 채취된다.

하지만, 채취되는 양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기에 가까운 일본에서 많은 양의 참꼬막이 수입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수산물 시장에서 일본산 참꼬막을 찾기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그 원인은 상인들의 이기적인 상술에 숨어 있다.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에서는 일본산 참꼬막을 교묘하게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비양심 상인들이 소개됐다.

그들은 깨끗하게 세척되어 들어온 일본산 참꼬막을 국내산으로 속이기 위해 일부러 뻘을 묻혔다.

그리고 소매상에서는 그 가짜 벌교 꼬막을 배달받은 뒤, 다시 한 번 국내산과 뒤섞어 완벽하게 신분세탁(?)을 꾀했다.

비양심 상인들에게 속지 않고 진짜 벌교 꼬막을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산과 일본산의 차이를 아는 것이다.

 ▶ 출처: 채널A홈페이지

☞ 국내산 벌교 꼬막과 일본산 참꼬막의 차이점

(1) 꼬막의 크기

  - 일본산에 비해 국내산은 크기가 작다. 이는 육안으로 쉽게 구분이 될 정도의 차이인데, 평균적으로 일본산이 1cm 정도 크다. 국내산도 큰 사이즈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수량이 많지 않다.

(2) 꼬막의 색깔

  - 일본산 참꼬막은 전체적으로 황록색을 띄는 데 반해, 국내산 벌교 꼬막은 회백색을 띈다.

(3) 골의 깊이

  - 일본산은 꼬막 표면에 나 있는 골이 깊은 데 반해, 국내산은 상대적으로 골이 얕다.

지난주 일요일(2일), 습관처럼 메일함을 여는 데 낯선 문구가 보였다.

발신인 : 네이버

제목 : 로그인 차단 기능이 실행되었습니다.

로그인 차단... 순간, 머릿속에 불길한 예감이 스쳐지나갔다.

보통 그런 기능은 해외 아이피에서 로그인을 시도할 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메일을 열어보니 중화인민공화국(중국)에서 로그인을 시도했다는 경고 문구가 적혀 있었다. 참고로, 난 태어나서 한 번도 중국이란 나라에 한번도 가 본적이 없다. ㅡㅡ^

하여간, 중국은 민폐이웃이다.

평일에는 미세먼지로 목구멍을 갑갑하게 만들더니~ 주말에는 해킹으로 쌍콤포를 날린다.

언제쯤 나라가 철이 들런지...

☞ 해외에서 시도되는 해킹을 일반인들이 막기란 쉽지 않다.

    유일한 방법은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주는 것뿐이다.

    그런데... 그런 부지런함을 내가 실천할 수 있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