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주)컴투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게임 <히어로즈워>입니다.

 

<히어로즈워>는 다양한 영웅을 영입해 성장시키고, 조합을 통해 전투를 진행하는 아케이드 액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2D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적인데요, 전투를 진행하며 캐릭터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육성의 재미까지 함께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쉬운 조작법과 자동 배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액션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라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히어로즈워>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게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친구 호출'입니다.

유저는 전투 시에 '친구 호출'을 통해 카카오톡 지인들의 협력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히어로즈워>분석에 들어가볼까요?

우선, 게임 메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화면은 <히어로즈워>의 인터페이스입니다.

게임에 접속해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화면일텐데요~

먼저, 임무란에서는 게임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이 퀘스트를 통해서 영웅을 성장시키고, 골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던전에서는 친구의 영웅들과 함께 던전의 거대 몬스터를 사냥합니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전투에 필요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틀란에서는 친구 또는 일반 유저와 실력을 겨룰 수 있습니다. 점수가 높은 친구를 상대로 승리하면 한 번에 높은 순위로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훈련란에서는 레벨이 낮은 영웅을 훈련을 통해 레벨업시킬 수 있습니다. 단, 훈련 중인 전투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전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하면 골드와 네오스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은 <히어로즈워>의 전투 화면입니다.

횡스크롤 방식으로 전투를 전개할 수 있는데, 전투 임펙트가 상당히 강렬합니다.

전투에 사용되는 영웅들은 공격 속도에 따라 기력이 회복되고 차례로 공격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격속도가 빠른 영웅이 더 많은 공격기회를 갖게 됩니다. 공격기회를 얻으면, 유저는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P가 필요하며, 한 번 사용한 스킬은 쿨타임이 지나야 다시 사용 가능합니다.

전투시에 사용 가능한 회복약, 부활약은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써야 합니다. 특히, 회복약의 경우 사용을 머뭇거리다 영웅을 허무하게 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히어로즈워>에서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사용됩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MMORPG에 등장하는 기본 아이템들과 비슷한 외형과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 던전에서 아이템을 구하기 힘들 때는 상점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레벨이 높은 장비는 추가 옵션이 많이 붙는데, 한 영웅에게 착용시 다른 영웅에게는 착용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일종의 귀속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실수하지 않아야 아이템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주)컴투스는 <히어로즈워> 출시를 기념해서 2월 18일까지 2주 동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게임 내 친구 초대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게임을 추천하면 즉시 캐시아이템을 선물하고, 10명, 20명, 40명, 60명, 100명의 추천 단위가 커지면 추가로 또다시 캐시아이템을 증정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지인 20명 이상을 초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총 100명에게 버거킹 와퍼세트도 증정합니다.


현재, <히어로즈워>는 카카오톡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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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토)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올림푸스배 LOL 윈터시즌 대망의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많은 LOL팬들이 직접 두 팀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고, 그 열기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열풍을 떠올리기 만들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 결전의 장에 선 두 팀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LOL을 대표하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였습니다.

 

다양한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아주부 프로스트 대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쌍주부를 위협하는 전통의 강호 나진 소드.

경기가 시작되기 전,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우세가 점쳐졌습니다.

챔스 결승이라는 큰 무대인만큼, 결승전을 자주 치러본 아주부 프로스트가 멘탈적인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그 예상은 무참히 어긋났습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첫 경기부터 나진 소드의 막강 공격력에 휘둘리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첫승을 헌납해버렸습니다. 쌍주부의 내전이라고 불렸던 LOL 준결승전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실수투성이의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마치, IEM 카토비체 준결승전을 다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아주부 프로스트는 겜빗 게이밍을 상대로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넥서스를 내줬습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개인의 역량보다는 팀의 결합된 힘이 강한 팀인데, 그 경기에서는 팀원들 간의 호흡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중요한 한 타 싸움에서 번번히 옆구리를 내줬습니다. 그런데, 이번 결승전에서도 아주부 프로스트는 나진 소드의 날카로운 창을 막아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당했습니다. 이제까지 봐왔던 아주부 프로스트의 플레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졸전.... 마치, 쌍주부가 짜기라도 한 듯 아주부 블레이즈가 3-4위전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플레이를 결승전에서 보여줬습니다.

 

 

 

 

결국, 아주부 프로스트는 나진소드의 날카로운 창날에 심장을 내어주고 3:0 완패를 당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블라인드맵에서 우승자가 가려질 거라는 제 예상은 헛된 망상으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쌍주부 플레이를 보면서 LOL을 좋아하게 됐는데....

이번 결승전 때문에 한동안은 LOL 경기를 보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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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토)은 올림푸스배 LOL 윈터시즌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결승 대진은 롤 클라시코가 불리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의 피할 수 없는 정면 승부!!!

그 동안의 우승전력을 놓고 본다면, 아주부 프로스트의 우세가 점쳐지는 결승입니다. 나진소드는 LOL 리그에서 꾸준한 발자취를 남겨왔지만, 아직까지 공식대회에서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아주부 프로스트에 매드 라이프가 있다면, 나진소드에는 막눈이 있습니다. 막눈은 탑플레이어로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인데요, 결승전에서 얼마나 날뛰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LOL 윈터시즌 결승전이 열리는 곳은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입니다.

유료티켓 판매가 1시간 안에 종료가 될 정도로 이번 결승전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개인적으로, 티켓을 구매해서라도 보고 싶었지만 사는 곳이 전라도 광주이다보니, 도저히 한양대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ㅠㅠ

 

암튼, 이번에 나진소드의 공식 후원사인 (주)기가바이트가 결승전 현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기가바이트 코리아가 게이밍 기어 전문기업 스틸시리즈와 함께 하는데, 결승전에 진출한 나진 소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응원 경품은 기가바이트 최신 메인보드(5명)와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패드(선착순 272명)입니다. 상품이 꽤 소소하기는 하지만, 경품보다는 추억을 남긴다고 생각하시고 한 번 응모해보세요. 이벤트 참여는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 현장에 마련된 기가바이트&스틸시리즈 부스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번 결승전은 원래 본방사수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 친한 친구 녀석 생일이라서, 한참 경기가 열릴 시간에 저는 술을 마시고 있을 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마음 속으로 열심히 한 팀을 응원할 것입니다. 앞서 올린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제가 응원하는 팀이 어디인지 충분히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LOL 윈터시즌 결승전!!! 멋진 명승부가 펼쳐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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