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경기 진행요원(오피셜>을 모집합니다.

 

경기 진행요원은 자동차경주가 펼쳐지는 경주장 안팎에서 깃발 등 각종 신호를 통해 경주를 진행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 저리와 화재 진압, 긴급 구조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대회에는 100명 내외의 진행요원이 소요되는데 반해, 국제 규모의 대형 이벤트인 F1에서는 국내외 인력을 모두 포함해 800명 이상의 진행요원을 필요로 합니다.

 

F1경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뜻깊은 경험의 장이 될 것 같은데~ 진행요원 모집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F1대회 진행요원 누리집(www.koreangp-official.kr)에 접속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됩니다.


기본적인 자격요건은 신체 건강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한국 거주 외국인(단, 한국어 의사소통 가능자)여야 하며, 장시간 야외 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합니다. 선발된 진행요원들은 5월부터 시작해 대회 전까지 진행 예정인 교육훈련 참가하고, 대회 기간 4일 동안(10월 3~6일) 진행요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진행요원은 활동 경력에 따라 루키, 어드밴스, 엑스퍼트 세 단계로 구분해서 모집하는데 루키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선착순 400명 모집) 그리고, 어드밴스 F1대회 2회 또는 2년 이상 경력자로 국내 자동차대회에 5회 이상 참여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엑스퍼트는 F1대회 3회 또는 5년 이상의 경력자로 국내 자동차 대회에 20회 이상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활동경력과 교육실적 등을 최종적으로 평가해 선발합니다.


선발 결과는 5월 3일 누리집 공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됩니다.

최종 선발된 진행요원들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유니폼, 경기 진행용품, 보험 가입, 숙박*식사 및 교통편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별도로 소정의 근무수당과 대회 입장권도 지급되니 F1에 관심있는 분들은 최대한 빨리 신청하세요. 루키 레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원이 늦어지면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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