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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LOL을 노리는 <월드 오브 탱크> 정식오픈 서비스 실시
러시아 게임제작사인 <워게이밍>에서 개발한 밀리터리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가 27일 오후 6시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월드 오브 탱크>는 탱크를 조작해 전략적인 전투와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영등위에서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아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가 있다.
사실, <월드 오브 탱크>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검증을 받은 게임이다. 유럽에서 2008년도에 첫선을 보인 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전세계적으로 45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동시접속자가 80만에 이를 정도로 그 인기는 폭발적이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이미 입소문을 타, 북미 서버 등 해외 서비를 통해 일찌감치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4만 5천 여명에 이른다.
드넓은 전장에서 탱크나 전차를 움직여서 적을 섬멸하는 건,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게임을 다운받기만 하면 누구나<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하는 수많은 탱크(전차)들을 운전해, 적진을 대포로 날려버릴 수 있다. 그 놀라운 쾌감은 직접 플레이를 해보지 못한 이라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는 정식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회원 가입한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전차 <T1E6>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T2LT 등 일부 프리미엄 차량 가격을 50% 할인 판매하고, 내년 1월 3일과 7일에는 프리미엄 계정도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이게 다냐?"라고 하시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정찰 임무 훈장을 획득하면 1500의 경험치를 추가로 지급한다.
<월드 오브 탱크>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이곳으로 달려가서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