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체인인 이마트가 2월 8일, 그러니까 오늘부터 노브랜드 43인치 풀HD TV를 전국 지점에서 판매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가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출시되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브랜드 가전은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붙지 않는 가전제품으로 대형마트의 PB용 가전이라고 보면 된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32인치 노브랜드 TV를 출시했었다.

화질이 HD(1366X768)로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떨어졌지만 금세 완판이 이뤄졌다.

성능보다는 가격에 매료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갑을 연 것이다.

 

 

오늘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43인치 노브랜드 TV는 지난해 나온 32인치 제품보다 그 성능이 더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화질이 풀HD(1920X1080)로 좋아졌다.

HD와 풀HD의 화질은 영화를 볼 때, 확실히 체감이 된다.

 

이마트 노브랜드 43인치 TV 주요 성능

 

 (1) 풀HD 43인치(대각선 길이 107cm) 사이즈

 (2) 178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채용 : 어느 위치에서든 동일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 제공

 (3) USB포트 : USB하나로 사진, 동영상, 음악 감상 가능

 (4) HDMI포트 3개 : 다양한 주변기기와 동시에 연결 가능

 (5) 직하방식 LED패널 :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 이마트 노브랜드 43인치 TV는 중국 OEM전문 가전기업에서 주문 생산됐다. 중국에서 생산됐다는 점이 조금 찝찝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워낙에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이마트 노브랜드 43인치 TV 판매가격 : 29만 9천원

 

▶ 가장 중요한 AS는 TGS(구 삼보)의 100여개 전문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무상수리는 1년이고, 이후 7년 동안은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를 받아야 한다. 네이버에서 TGS 수리센터로 검색하면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