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침수차량 구별해내는 방법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침수차량!!!!

그 대부분은 수리를 거친 후에 중고시장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침수차량은 수리를 받았더라도 추후에 고장이 잦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합니다.

 

그럼, 침수차량은 어떻게 구분해 낼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차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손쉽게 할 수 있으니,

아래의 항목들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중고차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 여름철 침수차량 구분법

 

첫째, 안전벨트를 바깥으로 끝까지 당겨봅니다. 이때, 안쪽에 흙탕물 얼룩이나 물자국이 남아 있다면 침수차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조수석 글로브 박스나 운전석 퓨즈 박스를 열어봅니다. 안전벨트와 마찬가지로 얼룩이나 오염이 발견된다면, 침수차량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셋째, 자동차 문 부분의 고무몰딩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넷째, 보닛을 열어 ECU(전자제어장치)의 전선의 교체여부를 확인해봅니다. 자동차 연식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전선이 새걸로 교체되어 있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째, 발매트를 들어 안쪽에 모래나 흙이 남아있는지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가잭의 금속부분이 녹슬었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