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은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보험료가 아까워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가는 되려 벌금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솔직히 일년 보험료가 50~100만원에 이르는 자동차보험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버겁습니다. 그럼, 이 부담스런 자동차 보험료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만 잘 숙지하셔도,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는 세 가지 특약>

 

(1) 승용차 요일제 특약

 

  -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룻동안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

  - 특약 가입시, 8.7% 보험료 할인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할인 상품과 후할인 상품으로 선택 가입 가능)

  - 두 가지 유형 모두, 약속한 요일에 자동차를 3일 이상 운행할 경우 보험료 할인이 적용X (선할인의 경우, 할인보험료 추가 징수)

 

(2) 중고부품 사용 특약

 

  - 사고난 자동차에 대해 중고부품을 이용해 고친 경우, 일정 금액(새로운 부품 가격의 20%)를 돌려받는 특약

  - 자차손보(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하는 경우, 해당 특약 자동으로 가입

  - 대물사고의 피해자도 본인이 원할 경우, 중고부품을 이용해 자동차를 고치고 자차손보 가입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보상

  - 보험사마다 해당 특약의 명칭이 다르게 쓰임 (예시: 친환경부품 사용 특약, 리사이클부품 사용 특약 등)

 

(3) 전자약관 등에 관한 특약

 

  - 자동차보험계약과 관련된 서류를 인쇄물이 아닌 전자우편으로 받기로 하는 특약

  - 소액의 보험료 할인(100원~1000원 사이)

 

# 여름 휴가철, 꼭 들어야 할 자동차 보험 특약 = 단기 운전자 확대담보 특약(임시운전자 특약)

 

  -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 교대로 운전할 경우를 대비해 드는 특약

  - 일정기간(1~30일 중 택일)동안 계약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운전 중에 사고를 냈을 경우, 계약자와 동일하게 보상

  - 오늘 특약 가입 시, 오늘 24시부터 가입기간이 끝나는 날 24시까지 효력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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