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카오미니 3천대가 4시간만에 동이 났다는 기사가 줄을 이었었는데~

조만간, AI스피커가 우리네 일상이 될 듯싶다.

 

 

AI스피커는 네이버 쪽에서 먼저 선을 보였었다.

네이버 웨이브란 이름으로 공식 판매가 아닌 음악 상품에 딸려나가는 이벤트 상품으로 끼워넣었었다.

원래 팔고자 하는 상품보다 이벤트 상품의 가치가 컸기에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이번, 카카오미니도 네이버 웨이브 1차 판매 때와 비슷했다.

차이가 있다면 카카오미니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그럼,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하나!!!

두 제품 중 어느 제품이 더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을까?

 

<네이버 웨이브 VS 카카오 미니 스펙 비교>

 

(1) 네이버 웨이브

 

  - 호출명 : 샐리야

  - 주요 기능 : 일정관리, 음악감상, 기상알람 및 IoT로 가전제어

  - 스피커 출력 : 20W

  - 마이크 : 4채널 고성능 마이크

  - AUX단자 : 없음

  - 크기 : 86.25mm x 139.84mm x 201.05mm

  - 무게 : 1030g

  - 가격 : 15만원

 

(2) 카카오미니

 

  - 호출명 : 헤이카카오

  - 주요 기능 : 음악감상, 알람 및 음성명령으로 카카오서비스(카카오톡, 카카오 주문하기 등) 이용

  - 스피커 출력 : 7W

  - 마이크 : 4채널 고성능 마이크

  - AUX단자 : 있음

  - 크기 : 76.6mm x 76.6mm x 110.2mm

  - 무게 : 390g

  - 가격 : 11만 9천원

 

위의 스펙만 본다면, 카카오미니가 네이버 웨이브보다 가성비 면에서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된 게 아니기 때문에 누가 우위에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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