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래원, 이광수 주연의 <마이 리틀 히어로> 전국 시사회 응모하세요!!
2013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극장계에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영화 한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나의 작은 영웅이라는 뜻을 지닌 이 영화는 오랜만에 충무로로 돌아온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다. 그가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허세 가득한 3류 음악감독 유일한이다.
한때는 촉망받던 뮤지컬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던 유일한.
하지만, 그가 연출한 대형작품이 망해버린 뒤로 그는 뮤지컬계의 퇴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뒤로 유일한은 아동뮤지컬을 전전하며 시간을 보냈다. 꿈을 이룰 그 날을 기다리며.
그런데, 바로 그 때.
새롭게 날아오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아역배우와 함께 하는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랜만에 충무로에 컴백한 김래원.
깊이 있는 눈빛은 여전하다. 영화 <해바라기>만큼의 연기력만 선보여준다면, 흥행은 따논 당상!!!
유일한은 오디션을 위해, 파트너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운명처럼 한 아이와 조우하게 된다. 큰 눈에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소년, 영광.
다른 아역 배우들에게 비해서 비쥬얼도 춤실력도, 빽도 딸리지만 누구도 가지지 못한 천상의 목소리를 지녔다.
유일한은 오디션에서 우승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영광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시킨다.
착한 영광은 그의 막무가내식 트레이닝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간다.
과연, 악조건 속에서 유일한 영광은 우승확률 1%의 오디션에서 그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마이 리틀 히어로>의 흥행 키워드가 될 두 명의 감초 배우 이성민과 이광수!!!
두 사람의 코믹한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요새 광수 잘 나가네 ㅎㅎ)
음악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묘하게 관객의 가슴을 울리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왔던 <복면달호>의 경우도, 코미디라는 장르적인 특색이 무색할 정도로 가슴 뭉클한 클라이막스가 스크린 속에서 그려졌다.
그런 점에서 <마이 리틀 히어로>도 음악이 안겨줄 감동이 기대된다.
그리고, 캐스팅된 배우들도 무척 마음에 든다.
유일한 역의 김래원과 감초 조연으로 유일한에게 힘이 되어줄 이광수와 이성민까지.
흥행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영광이의 목소리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다면 <마이 리틀 히어로>는 2013년을 시작하는 최고의 한국영화가 될 것이다.
<마이 리틀 히어로> 전국 시사회 정보!!! (전국 5대 도시 대상)
네이버: http://movie.naver.com/movie/preview/preview.nhn?preview_id=3812
(~12월 30일까지, 1일 1회 응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