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부터 금연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에 따라 금연상담과 니코틴패치 등의 금연보조제가 대폭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올해,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은 다음달 25일을 기점으로 집중적인 금연치료를 시행하세요.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금연치료 항목별 비용

 

  금연상담 : 최초 상담료 4500원(기존 1만원), 재상담료 2700원(기존 9천원)

 ▶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껌) : 하루 1500원 지원

 ▶ 금연치료제(약) : 한알당 500원~1000원 지원

 

 

   # 건강보험 적용 전과 적용 후 치료비 비교(치료기간 12주 기준)

 

   - 니코틴패치만 사용시, 본인부담금 기존 18만 5700원 → 적용 후 2만 1600원

   - 니코틴패치와 껌을 함께 사용시, 31만 1700원 → 13만 5300원

   - 금연치료제(챔픽스 기준) 복용시, 36만 8900원 → 15만 500원

 

 

 # 금연치료에 지원되는 비용은 금연치료에 참여하는 병원을 방문해 등록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다음달 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금연치료 비용이 저렴해진 것과 더불어,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5만원~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금연도 하고, 용돈(?)도 벌 수 있는 기회니 확실하게 마음먹은 분들은 금연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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