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2018 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됐다.

대어급 신인들이 어느 구단으로 갈 지 귀추가 주목됐었는데,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빅3로 꼽히던 강백호와 양창섭, 김선기는 각각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넥센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았다.

 

 

<KBO 2018 신인드래프트 각 구단별 지명선수 명단>

 

KT 위즈(1차 우선지명 유신고 투수 김민) : 강백호(투타 겸업/포수), 최건(투수), 박재영(투수), 고명성(타자/내야수), 윤강찬(투수), 신병률(투수), 백선기(타자/외야수), 박주현(투수), 조대현(타자/포수)

 

삼성 라이온즈(1차 우선지명 한양대 투수 최채흥) : 양창섭(투수), 김태우(투수), 김용하(투수), 이태훈(투수), 윤정빈(타자/내아수), 김윤수(투수), 박용민(투수), 공민규(타자/내야수), 서주원(타자/포수), 맹성주(투수)

 

- 롯데 자이언츠(1차 우선지명 경남고 내야수 한동희) : 이승헌(투수), 정성종(투수), 김도규(투수), 김동우(투수), 김현(투수), 이호연(타자/내야수), 최하늘(투수), 박지호(투수), 정보근(타자/포수), 장두성(타자/외야수)

 

한화 이글스(1차 우선지명 북일고 투수 성시헌) : 이승관(투수), 박주홍(투수), 정은원(타자/내야수), 이원석(타자/외야수), 임지훈(투수), 이성원(타자/포수), 김민기(타자/내야수), 양경민(투수), 정문근(타자/외야수), 김진욱(투수)

 

SK 와이번스(1차 우선지명 동산고 투수 김정우) : 조성훈(투수), 최민준(투수), 유호식(투수), 최준우(투수), 전경원(타자/포수), 이채호(투수), 최경태(투수), 강동권(타자/내야수), 이창엽(타자/내야수), 이희재(투수), 송현재(투수)

 

기아 타이거즈(1차 우선지명 동성고 투수 한준수) : 김유신(투수), 하준영(투수), 이원빈(투수), 오정환(타자/내야수), 윤희영(투수), 김승범(투수), 백미카엘(투수), 문장은(타자/내야수), 윤중현(투수), 박희주(투수)

 

LG 트윈스(1차 우선지명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영준) : 성동현(투수), 이재원(타자/외야수), 최현준(타자/내야수), 조선명(투수), 이강욱(투수), 김의준(투수), 송찬의(타자/내야수), 이나현(투수), 최우혁(타자/외야수), 문성주(타자/외야수)

 

넥센 히어로즈(1차 우선지명 휘문고 투수 안우진) : 김선기(투수), 예진원(타자/외야수), 추재헌(투수), 배헌호(타자/포수), 김수환(타자/내야수), 신효승(투수), 조병규(타자/내야수), 이재승(투수), 조재건(투수), 정동욱(타자/포수)

 

NC다이노스(1차 우선지명 마산고 투수 김시훈) : 김형준(타자/포수), 오영수(타자/내야수), 김철호(타자/내야수), 김재균(투수), 신민혁(투수), 공수빈(투수), 최보성(타자/내야수), 김영규(투수), 이승현(투수), 이인혁(타자/외야수)

 

두산 베어스(1차 우선지명 배명고 투수 곽빈) : 백신지(투수), 정철원(투수), 김민규(투수), 전민재(타자/내야수), 배창현(투수), 이승민(타자/포수), 박성오(투수), 신현수(투수), 정우석(투수), 권민석(타자/내야수)

 

# 선수 지명은 2017시즌 역순으로 진행됐다. 하위권 팀들부터 순차적으로~ 그래서 KT위즈가 올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을 다수 데려갔다.

 

#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도 투수 지명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 양성해야 하는 타자 쪽보다는 바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투수자원을 각 구단들이 원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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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각 팀마다 15경기 남짓 경기를 치르면 2017시즌은 끝이 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에 진행될 챔피언스필드 투어는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 꽤 의미있는 체험이 될 듯 싶다.

 

챔피언스필드 투어는 이름 그대로, 경기 전에 경기장 요모조모를 둘러보는 체험 행사다.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는 스카이박스 등의 VIP시설부터 선수 전용 시설(락커룸, 덕아웃)까지 모두 눈앞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챔피언스필드 투어 참가 일정

 

- 11시 50분 챔피언스필드 중앙출입구 집결

- 12시 ~ 12시 30분 팬 미팅

- 12시 30분 ~ 12시 55분 덕아웃, 그라운드, 불펜 관람

- 12시 55분 ~ 1시 25분 락커룸(원정), 웨이트장, 실내연습장, 콘코스 관람

- 1시 25분 ~ 1시 50분 스카이박스, K라운지 관람

- 1시 50분 ~ 2시 20분 선수 훈련장면 관람

 

# 참고로, 투어가 끝나면 K7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9월 16일에는 KT전이 예정돼 있음)

 

챔피언스필드 투어 판매 일정 : 9월 11일 오전 11시 ~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 예매처 : 티켓링크

☎ 투어가격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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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7정규리그가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11일 오후 2시에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의 슈퍼스타를 선발하는 2018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1차 연고지명에서 선발된 9명(1명 불참)과 지명이 유력시 되는 4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2차 신인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동일하게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1명씩 지명하게 된다.

 

# 2016시즌 성적을 토대로 한 지명순위 : KT-삼성-롯데-한화-SK-기아-LG-넥센-NC-두산

 

#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

 

  -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54명

  - 대학교 졸업 예정자 207명

  -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3명

 

 ▶ 하지만, 이중 선발 가능성이 있는 건 100명뿐!!! 그것도 10개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때나 가능한 수치임.

 

# 1차 신인 드래프트 지명선수 : 기아 한준수, NC 김시훈, 삼성 최채흥, 한화 성시헌, 두산 곽빈, 넥센 안우진, LG 김영준, SK 김정우, 롯데 한동희, KT 김민

 

2018 KBO 신인드래프트는 일반인도 참관 가능하다.

물론, 아무나 다 들여보내주는 것은 아니고 사전에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신인 드래프트 입장권은 9월 7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1인 2매씩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선착순이 자신없는 사람들은 6,7일 양일간 실시되는 KBO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장의 입장권(1인 2매)을 얻을 수 있다.

 

아, 그리고 현장 관람이 힘든 경우에는 스프츠 채널이나 행사 당일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구단별 지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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