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삼성전자가 기어 S3 골프 에디션을 새롭게 시장에 출시했다.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스마트 캐디 어플을 탑재해,

야외 라운딩시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퍼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 캐디는 삼성전자와 스크린 골프 업체인 골프존이 손을 잡고 만든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현재 서 있는 위치부터 그린까지의 잔여 거리를 정확히 체크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거리를 가늠하기 힘든 골프 초심자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스마트 캐디의 핵심 기능

 

 (1) 코스 뷰 : 전국 주요 골프장의 코스 정보 제공

 (2) 그린 뷰 : 그린의 형태와 지형 높낮이를 체크해 사용자에게 제공

 

기어 S3 골프 에디션 가격 : 39만 9300원 (기존 기어S3 제품과 동일)

 

기어 S3 골프 에디션 판매처 : 골프존 공식 온라인몰 골핑, 골프존 마켓, 주요 골프 유통점

 

기어 S3 골프 에디션, 삼성전자 1천대 한정 판매 이벤트

 

 

  - 10월 19일부터 구매자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7만원 상당의 사은품 제공

  - 한정 판매 사은품 : 기어 S3 골프에디션 볼마커, 전용 그린 보수기, 골프존 추가 스트랩 등

 

 #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프론티어와 클래식 2종류로 출시됐다. 프론티어는 전자시계의 느낌이 강하고, 클래식은 일반 가죽시계 느낌이 강하게 난다. 개인적으로는 프론티어보다 클래식 디자인이 맘에 든다. 아, 그리고 디자인의 차이만 있을 뿐 프론티어와 클래식은 가격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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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폰과 스마트폰의 기능을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폴더폰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

주목해 볼 이 상품은 LG전자에서 내놓은 스마트 폴더로,

물리 키패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탑재했다.

 

 

▲ 이미지 출처 : T다이렉트몰

 

LG 스마트폴더(LGM-X100S) 주요 스펙

 

 - CPU칩셋 : 퀄컴 스냅드래곤 212

 - 사이즈 : 117.6 X 58.7 X 16.9 / 무게 142g

 - RAM : 2GB

 - 저장공간 : 16GB

 - 디스플레이 : 3.3형 / WVGA(844X480)

 - 카메라 : 전후면 500만 화소

 - 배터리 용량 : 1,940mAh

 - 색상 : 화이트 / 블루

 

LG 스마트폴더는 스마트폰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장년층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중장년층들이 즐겨 사용하던 폴더폰을 메인으로 두고, 스마트 기능만 부가적으로 넣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스마트 폴더에는 실버 세대를 위한 3가지 주요 편의기능이 탑재됐다.

 

(1) 똑똑한 터치 잠금 : 통화할 때 얼굴이 화면에 닿아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되는 상황을 예방

(2) 데이터 잠금 : 별도의 버튼으로 데이터 서비스 완전 차단

(3) 똑똑한 FM라디오 :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안테나 내장

 

LG 스마트폴더는 SKT 전용이다. 당연히, SKT로만 개통이 가능하다.

촐고가는 29만 7천원.

월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로 가입시, 12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돼 17만 7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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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다수의 언론사들이 갤럭시S8의 대항마가 될 아이폰8의 판매 일정을 기사로 알렸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아이폰8의 3차 출시국이다. 삼성과 LG를 견제하는 의미인지는 몰라도... 높은 판매량에 비해 출시일이 너무 늦는 게 아닌가 싶다.

(뭐, 쥔장은 갤럭시만 주구장창 써와서 빠르든 늦든 별 상관은 없다 ㅋㅋ)

 

아이폰8 예약판매 일시 : 10월 27일

 

그런데.... 이번 아이폰8은 내부의 적 때문에 판매량이 전작들만큼 높게 나오지 않을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내부의 적은 2달 뒤에 출시될 아이폰8의 상위버전인 아이폰X다.

아이폰8이 아예 보급형으로 출시됐다면 구매층이 갈리면서 아이폰X가 출시되더라도 판매에 큰 지장이 없었을텐데, 안타깝게도(?) 아이폰8의 성능은 프리미엄급이다.

 

아이폰8 VS 아이폰X 사양(스펙) 비교

 

 ▶ 아이폰8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캡쳐)

 

 (1) 아이폰8

 

  - 화면크기 : 4.7인치(플러스는 5.5인치)

  - 디스플레이 : 레티나(LCD)

  - 프로세서 : A11 바이오닉

  - RAM : 2GB(플러스 3GB)

  - 카메라 :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 저장용량 : 64GB, 256GB

  - 출고가 : 699달러~

  - 주요 편의기능 : 터치ID, 무선충전

 

▶ 아이폰x 이미지(애플 홈페이지 캡쳐)

 

(2) 아이폰X

 

  - 화면크기 : 5.8인치

  - 디스플레이 : 슈퍼 레티나(OLED)

  - 프로세서 : A11 바이오닉

  - RAM : 3GB

  - 카메라 :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 저장용량 : 64GB, 256GB

  - 출고가 : 999달러~

  - 주요 편의기능 : 페이스ID, 애니모지, 무선충전

 

단순비교로는 딱히 아이폰X와 아이폰8의 성능차이는 커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폰X에는 300불의 가격차이를 납득시킬 분명한 업그레이드 요소가 있다.

 

첫번째로,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OLED 기술이 그대로 적용돼 보다 선명하게 색을 재현해낸다. 그 차이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었을 때 두 눈으로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로, 페이스ID 기능을 통해 지문이 없이도 3차원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해 안경이나 모자를 써도 사용자 인식이 가능토록 했다사용자의 얼굴을 3만개의 점으로 나눠 입체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낮고, 사진을 통해서는 보안을 뚫을 수 없다.

 

세번째로,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화면크기를 자랑한다.

애플용 노트(?)를 갖고 싶었던 애플 유저들에겐 가장 큰 업그레이드 요소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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