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드림콘서트의 모든 것

 

(1) 드림콘서트 일정

 

  6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2) 참가팀 라인업(총 33개팀)

 

  ▶ 남자 아이돌 그룹 : 엑소, 비스트, 비투비, 비원에이포, 스피드, 빅스, 유키스, 블락비,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제국의아이들, 소리얼, 헤일로, 엠파이어, 오프로드, 엔소닉, 루커스, 세이예스, 씨클라운, 제이준

 

  ▶ 여성 아이돌 그룹 : 소녀시대, 포미닛, 에이핑크, 걸스데이, 티아라, 레인보우, 달샤벳, 타이니지, 립서비스, 베스티

 

  ▶ 스페셜 게스트 : YB밴드(윤도현밴드)

 

(3) 드림콘서트 개최장소 :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 드림콘서트 티켓은 어제 저녁 8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이 되었는데, 순식간에 매진이 이뤄졌습니다. 아무래도 팬덤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생긴 현상인 것 같은데.... 역시 우리나라 아이돌의 힘은 명불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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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OCN 홈페이지

 

 

어젯밤 11시, 오랜만에 OCN에서 신작 드라마를 방영했다.

TEN2의 뒤를 잇는 이번 드라마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오지호가 주인공 처용 역을 맡았고, 그 파트너(?)로 오지은이 여형사로 분했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그 제목처럼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이 풀리지 않는 미제 사건들을 풀어나간다. TEN이 정교한 과학수사로 범인을 추적했다면, 처용은 귀신이 남긴 다잉 메시지를 통해서 범인을 찾아낸다.

 

어제 방송에서 등장한 다잉 메시지는 L3였다.

처음엔 그게 뭐지 싶었는데~

L3는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가리키는 힌트였다.

 

뭐... 극의 구성이나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앞서 방영됐던 TEN시리즈 덕분에 도통 몰입이 되질 않았다.

수사물하면, 쫄깃한 긴장감과 뜻하지 않은 곳에서 튀어나오는 반전이 매력적인데~ 처용은 전문적인 수사물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을 많이 드러냈다. 귀신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그런 부분을 강조하기가 쉽지 않았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PS. 근데...여고생 귀신으로 변신한 시크릿의 전효성, 왜 자꾸 볼 때마다 얼굴이 바뀌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시크릿 2집 때 얼굴이 제일 예뻐보였는데, 지금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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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따 샤워해....

 

남자들의 므흣한 상상력을 깨우는 이 노래는 리쌍의 개리가 발표한 솔로곡이다.

 

평소에 리쌍의 노래를 즐겨 들었기에~ 이번에 개리의 새 노래가 나온다고 했을 때도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개리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리쌍 노래의 매력은 특유의 리듬감과 솔직함이다. 특히, 정인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면 그 매력이 배가되는데 '조금 이따 샤워해'에는 아쉽게도 정인의 피쳐링이 빠져 있다. 그런데, 정인이 빠졌음에도 노래의 매력은 철철 넘친다. 정인의 빈 자리를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크러쉬가 채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의 19금 뮤직비디오...

노래와 싱크로율이 한 마디로 쩐다.

인터넷에서는 인간적으로 너무 야한 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지만, 솔직히 노래 가사가 야한데 어떻게 뮤직비디오가 얌전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뮤직비디오만 봐도, 야한 가사가 들어가는 뮤비들은 성인 영화를 방불케하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에 비하면, 개리의 뮤직비디오는 솔직히 야한 축에도 못 든다.)

 

누가 뭐라하든 난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 비디오가 맘에 든다.

특히, 뮤직 비디오 안에서 개리를 유혹하던 이름 모를 아가씨의 뇌쇄적인 눈빛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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