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팡을 개발한 (주)위메이드가 지난5일부터 실시한 <연예인 캔디팡 대첩>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입니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DJ DOC의 김창렬,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 김재우, 김경진,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세리, 지율, 수빈, 가수 솔비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를 했습니다.

 

샤이니 온유는 131만 6275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처음 점수를 보고 사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그 비밀은 응원 가산점에 있었습니다.

주최측인 위메이드에 따르면, 팬들이 응원글을 남길 때마다 해당 연예인에게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됐다고 합니다. 샤이니의 인기를 생각한다면, 131만이라는 수치는 결코 많은 게 아니죠. ㅎㅎ;;

그런데, 한편으로는 솔직히 좀 치사한 대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지녔어도 팬들이 많지 않으면, 애당초 우승이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암튼, 우승을 차지한 샤이니 온유에게는 우승 상금 천만원과 더불어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캔디팡> 하트쿠폰 1만장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온유를 응원하셨던 분들은 꼭 하트쿠폰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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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절대 반지 열풍을 일으켰던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이 그 후속작(?)인 <호빗:뜻밖의 여정>을 들고 우리나라 극장가에 찾아왔다. 전작의 인기가 워낙에 대단했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호빗>은 관객들 사이에서 자주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호빗>의 흥행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개봉 첫 주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빠르게 100만을 돌파했지만, 그 뒤로 흥행세가 조금씩 떨어지는 듯 싶더니 신작대작이 대거 개봉한 이 주에는 순위가 4위까지 떨어졌다.

 

사실, <호빗>의 흥행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사태였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 후속작으로 제작됐지만, 스토리를 살펴보면 오히려 <반지의 제왕>보다 시대가 앞선다.

프로도가 절대반지를 얻기 이전의 과정을 보여주는 게 바로 <호빗>인데, 이후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앞선 이야기가 크게 궁금할 리 없다.

게다가, <반지의 제왕>에서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줬다.

스텍타클한 스케일에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까지.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관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호빗>은 태생적인 한계가 뚜렷했다. 

 

그리고 더 치명적인 건, <호빗>의 지나칠 정도로 긴 러닝타임이다.

<호빗>의 러닝타임은 무려 3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러닝타임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호빗>은 길어도 너무 길다. 웬만큼 몰입도가 강한 영화도 러닝타임이 두 시간을 넘어가면 지루함을 느끼기 마련인데, 러닝타임 세 시간이면 거의 수면제나 다름없다. ㅎㅎ;;

그런데, 더 황당한 건 시리즈물이라서 1편에서 내용이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힘겹게 3시간을 넘게 달려왔는데, 눈앞에 또다른 산이 보인다고 상상을 해보라.  얼마나, 허무하고 짜증이 나겠는가!!!

 

개인적으로 <호빗>의 흥행부진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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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3에서 인어의 목소리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투개월의 김예림이 오랜만에 신비에 가려졌던 얼굴을 공개했다.

그녀가 얼굴을 비춘 곳은 패션 잡지 <싱글즈>의 화보 촬영 현장이다.

그녀는 현재,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와 정식계약을 맺고 내년 앨범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김예림만의 독특한 보이스가 그리웠었는데, 내년이면 아름다운 인어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패션 매거진 <싱글즈>

 

위의 화보들 속에서 단연 김예림의 미모는 돋보인다.

도대윤은 여전히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 드는데, 김예림은 마치 전문모델이라도 된 것처럼 그 포즈나 표정이 무척 자연스럽다.

개인적으로, 인상을 쓰고 있는 첫번째 사진보다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두번째 사진이 더 맘에 든다.

하지만, 모델 김예림보다는 역시 가수 김예림이 더 좋다.

 

내년에 발매될 투개월의 정식 앨범!!!

버스커 열풍을 넘어서는 대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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