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빙수 전문점이 문전성시를 이루죠^^

우리나라에선 설빙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지난 11일 비보(?)를 알려왔어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6가지 대표 메뉴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거죠.

게다가 인상폭도 13%에 육박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은 편의점 팥빙수로 대체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빙수 프렌차이즈, 설빙 2018년도 가격 인상 메뉴

 

 - 인절미설빙 : 7000원 7900원

 - 팥인절미설빙(작년까지 밀크팥빙수란 이름으로 팔림) : 7900원 → 8900원

 - 치즈설빙/초코브라우니설빙 : 8900원 → 9900원

 - 애플망고치즈설빙 : 10900원 → 11900원

 - 그린티초코설빙 : 9500원 → 10500원

 

팥빙수를 설빙에서만 파냐!

다른 곳에서 사 먹으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롯데리아의 경우도 고봉팥빙수를 오리지널빙수로 이름을 바꿔 가격을 4천원으로 인상했어요.(기존 3600원)

아마, 다른 업체도 사정은 비슷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결론은, 빙수 자주 드실 분들은 걍 인터넷으로 빙수기 구매하셔서 집에서 만들어드세요.

빙수기는 제빙기에 비해서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편해요.

물론 어느정도 노동(?)은 감수해야겠죠 ^^;;

 

# 참고로, 수동으로 조작하는 빙수기는 인터넷에서 1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요.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