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참고할 정보, 10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 부과

 

다음달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있어 급하게 포스팅을 올린다!!!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부과되지 않았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0월부터 다시 부과된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되는데,

이달까지는 그 기준점이 되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싱가포로 항공유 평균값이 150센트 이하라 부과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10월부터는 그 기준점이 되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154.05센트가 돼서 1단계 비용이 부과된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 비교(1단계 기준)

 

 - 대한항공 : 500마일 미만부터 1만 마일 이상까지 총 10단계로 구분, 최소 1200원부터 최대 9600원까지

 - 아시아나항공 : 500마일 미만부터 5000마일 이상까지 총 9단계로 구분, 최소 1달러부터 최대 5달러까지

 

위의 내용을 보면, 비행거리가 짧은 경우에는 어느 항공사를 택하나 유류할증료가 큰 차이가 없지만 비행거리가 긴 경우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 10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얼마일까?

 

 -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삼아 단계를 매긴다.

 - 전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 ▶ 현재 2단계

 - 10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