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법 반대서명 참여!!!

 

 

 

 

게임중독법이 이번주 내내 사회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게임중독법은 지난 4월 새누리당의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 속에서 게임을 하나의 중독유발 물질로 분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해당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게 될 경우 게임은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이 법안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뜨겁게 분노하고 있다.

대다수는 해당 기사에 댓글로 그 분노를 표출해냈고~

일부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에 들어가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신의진 의원 측에서는 규제 법안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11월 6일 신의진 의원의 홈페이지는 갑작스럽게 방문자가 들어나면서 결국 그 기능을 상실했다.

 

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게임중독법에 반대하는 네티즌들과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반대서명 참여)

 

 

#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는 유저 중의 한 명으로서, 이번 법안은 꼭 국회법사위에서 무산됐으면 좋겠다.